송전지 골재채취장 장수집부근 조행기입니다.

 송전지도 예전에 비하면 그렇게 자주는 못가는거 같네요

거리는 가까워도 머랄까 포인트 상황이 그렇게 낚시하기 좋은 여건은 아닌듯하여

덜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포인트상황도 안좋은데 대낚하시는분들도 요새 초봄처럼 엄청 몰리시는 때라 협소한 포인트공간에다가 자리까지 잘 안나니

더욱 던질만한곳이 없어지는 때인거 같습니다.

 

 

여기는 골재채취장 진입로중간에 있는 물골포인트인데요. 사진촬영은 몇일전꺼라 수량이 지금보다는 적은상태입니다.

웨이더가 있으시다면 여기까지 진입을 하신다음에 저 수상좌대를 보고 던지시면

봄시즌같진 않아도 그래도 몇마리 얼굴은 볼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데랑 다 똑같아 보이지만 여기는 물이 차기전에 제초작업을 해놓은곳이라

바닥상황이 다른곳보단 훨씬좋습니다.

 

제초작업후에 좀 자란풀만 빼면 그래도 다른곳에 비하면 수심도 나오게 공략이 가능하다고 할수 있지요.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물골자리에서 골재채취장쪽을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이때만해도 바닥지형변한것도 알고 좋았지만 지금은 수량이 더 불어있어서 공략이 불가능합니다.

 

 

 

같은자리에서 장어집쪽을 바라보고 찍은것입니다.

여기도 제조작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상좌대 포인트를 위해서 이루어진만큼 보통 수상좌대에 조사님들이 계시니 딱히 공략이 가능한곳이라고하기도 그렇고

역시 수량이 불어서 더이상 진입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골재채취장 진입로에 있는 경운기 포인트바로 전에 있는 화장실 포인트 자리 입니다.

그나마 여기는 연안에서 공략이 가능한 자리이고

보시는것처럼 포인트 여건도 꽤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풀때문에 웨이더를 입고 조금은 들어가주셔야 공략이 가능합니다.

수상좌대가 좀 멀리 위치하고 있어서 공략이 가능한 지역중 하나인데

문제는 노지낚시하시는분들에 포인트라서 역시 빈자리일때가 없어서

함 들러보고 여기 아니면 낚시할대가 없으니 참 힘든곳입니다.

 

경운기 포인트자리도 어느정도 작업도 되어있지만 여긴 수상좌대가 바로 연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당장은 포인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하는수 없이 장수집 쪽으로 가봤습니다. 여기는....

장수집진입로 굴다리 지나 좌회전해서 개집앞포인트쪽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있는 곳인데

딱히 포인트 이름이 애매하네요...전봇대 포인트?? 철강포인트? 여튼 모차 반대편입니다. ㅋㅋㅋ

 

수상좌대도 멀거나 없는편이고 연안자리도 더러 잇는곳이라 골재채취장쪽보단 괜찮아 보입니다.

 

 

 

개집앞포인트쪽으로는 물은 차있어도 풀이 너무 많은 상태라 공략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초입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바로 이런자리가 나오는데 풀도 없는편이고 포인트상태도 좋은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여기도 대낚하시는분들이 늘 자리하고 계시네요 ㅠㅠ

 

 

 

발앞은 풀이 좀있어도 대낚조사님들이 작업도 해놓고 해서 포켓공략정도로하시면 배스 얼굴은 보실수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한수..

 

 

 

두수....

 

 

 

세수...? ㅋㅋㅋㅋ 사이즈가 점점 작아지네요. 이후로도 거의 일타일방으로 입질은 해주는데 연속으로 3마리 올라오더니 연속으로 3마리 털리네요...ㅠㅠ

 

 

다시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물가로 살짝내려올수 있는 자리에서 그나마 괜찮은 씨알 한수 만났네요.

요새 워낙 잔챙이조사라 이정도만 되도 참 감지덕지입니다.

 

 

 

다시 좀더 안쪽으로 여기 원래 뚝길?인데 풀이 너무 자라서 안보이네요.

강원철강쪽으로 진입하시는게 더 가깝기도 한곳이고

초봄에 여기도 핫포인트중에 하나였죠 ㅎㅎ

지금은 이렇게 풀이 너무 많아서 물이 아무리 차도 공략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둑 왼쪽으로는 굴삭기 작업이 되어있어서 엄청 깊기 때문에 뚝끝에 나무있는곳까지 진입하실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나무 끝까지 진입하면 물속으로 웨이더 입고 진입을 좀하시면 괜찮은 포인트가 나오는데

물속이 한쪽은 급경사고 오른쪽으로는 좀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심조심 들어가셔야 합니다.

여기선 입질 두번받고 라인도 얼마없는데 빽까지 나가지고 힘들게 들어왔지만 아쉽게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낮에는 햇볕이 뜨겁고 밤에는 너무 추운때라...너무 낚시하긴 좋은때 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포인트가 너무 힘들게 생겨서 배스활성도보다는 포인트 선정이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그나마 몇군데 있는것도 대낚하시는분들이 점령하고 있어서 에혀..아예 모차쪽으로 넘어가보던지

상류쪽으로 다시 탐색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거기는 어떤지 가보질 않아서 잘모르겠네요.

 

당장은 단양 쏘가리 출조하고 만대 광어 출조가 잡혀있어서 아무리 가까워도 송전지는 다음주나 되야 다시 공략해볼거 같습니다.

풀이나 얼른 삭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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