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와이어 울트라캐스트 얼티메이트 모노 4LB 리뷰

울트라 캐스트 얼티밋 모노

작년말부터 4LB 테스트 삼아서 몇개째 써보고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만원정도 합니다.

전 보통 서픽스 엑셀론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두배정도 비싼가격이긴하나 300m당 만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비싼 제품에 해당하는 가격은 아닙니다.

왜 굳이 4LB만 가지고 이러는가 하면

서픽스도 그렇고 버클리도 그렇고 그외 몇가지 써봤는데

6LB까지는 저마다 라인에 특색을 잘 보여주는데 4LB만 내려가면 밑걸림시에 중간에서 터져버리는 증상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중에서 울트라캐스트만이 그런증상이 없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엑셀론 1.2호에 비하면 1.2호보단 살짝 약하고 1호보다는 강한편이었습니다.

코팅부분은 좀 약한편입니다.

전 엑셀론보다 두배가격이라 훨씬 좋을듯한 기분이었는데 이거 써보면 왠지 코팅이 약하다는 느낌 들더군요

역시 찾아보니 다른건 몰라도 코팅부분이 많이 약하다는 평이 있네요.

저역시 라인을 많이 잘라내고 쓰는편인데 캐스팅하는 길이만큼이 금방 코팅이 벗겨지니 새로 감았을때 첫 느낌은

계속 잘라내고 써도 잘 살아나진 않는 느낌입니다.

라인은 두께도 일정하고 강도도 일률적으로 잘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감도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에 감도는 라인하나만으로 정해지는건 아니고 낚시대,루어,운용방식이 복합적으로 영향이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스타일에서는 꽤 감도가 좋은 라인이라고 느껴집니다.

컬러는 엑셀론 플래티넘에 비하면 플래티넘은 약간 회색빛? 같은느낌이 있는데 울트라캐스트는 순백색에 느낌입니다.

전 라인에 컬러가 있는것보다는 투명한계열을 선호하는편인데 그런면에서 라인색상이 참맘에 드는 라인입니다.

강도는 아직까진 4자정도밖에 못잡아봤는데 밑걸림이나 그런것들로 봤을땐 맥없이 끊어지거나 그런것도 없고

매듭강도도 일정하게 잘나와서 신뢰도가 매우 높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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