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 김인수할머니 순두부 12가지 밑반찬

영월에 위치한 김인수 할머니 순두부 집 방문후기 입니다.

이건 기본 순두부 뚝배기에 살짝 데쳐나오고 양념장이 살짝 곁드려져 있습니다.

김인수할머니 순두부집에 대표적인 12가지 반찬입니다.

쟁반에서 따로 놓지 않고 이대로 그냥 먹습니다.

따로 상차림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나쁘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전 뭐 이런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도 중요하죠 하지만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타협점은 있는것이니 굳이 이런걸 흠이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건 얼큰순두부 입니다. 가격은 일반순부두보다 천원정도 더 받습니다.

여기 와보니 순두부도 많이 드시지만 청국장을 드시는분도 꽤 되는것 같습니다.

음 전체적인 평으로는 12가지 밑반찬에 6000원이라는 나름 저렴한 가격에 속하지만

맛은 그냥 심심한 맛 입니다. 순두부가 머랄까...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없고 그냥 심심한 맛에 양념장을 곁들여먹는 느낌정도 였습니다.

특히 얼큰순두부는 고춧가루만 더 많이 넣은듯한 느낌정도 였고...기왕 가신다면 그냥 순두부를 드시기 추천합니다.

부담없는 아침식사 정도로 적합한 맛 인듯 합니다.

맛이란게 개인차가 있는것이지만 전 그다지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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