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구길넘어 물치항

이번에 예비군 훈련을 양양에서 하게 되면서 미시령 구길넘어 물치항에 모습을 잠깐 담아봤습니다.

이제는 새로난길로 손쉽게 미시령을 넘을수 있지만 (승용차기준 통행료가 3600원인가?) 역시 강원도가면 굽이굽이함건너줘야 합니다.

미시령 넘어 내려다본 청초호와 동해바다입니다.

미시령구길에서 내려다본 새로난도로 왕복4차로로 이제 편하게 미시령을 건널수있죠 개통된지 한참되긴했지만 ㅋㅋㅋ

미시령 중턱엔 이런장소가 있습니다 예비군가는길이라 그런지 더 눈에 들어오네요.

나무엔 오래됐지만 헌화가 되어있는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새로난길이라도 긴급제동시설은 마련되어있네요 예전에 구길로만 넘어다닐땐 브레이크파열로 인해서 사고가 참많이 났었죠

미시령 중턱에서 촬영한 울산바위 입니다. 울산바위는 울산에서 왔다하여 울산바위란 얘기가 있지만

울산에 울은 울타리 할때 울이라고 하는말이더 신빙성있다고 합니다. 울타리바위산 이란 말이죠...

미시령을 내려가면 울산바위촬영 휴게소라고 마련되어있기때문에 굳이 미시령구길을 넘지않아도 휴게소에서 안전하게 촬영할수 있습니다. ㅎㅎ

물치항 전경입니다. 여느항과 마찬가지로 회센터가 마련되어있어 외지인들이 간편하게 회를 맛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물치항에서 등대이름을 가진 배와 송이등대1

물치항에서 등대이름을 가진 배와 송이등대2

물치항에서 등대이름을 가진 배와 송이등대3

송이등대가 두개 있으니 양송이등대?

양송이등대와 내항에 모습

양송이등대와 외항에 모습

이름이 송이등대라고 써있어서 그렇지 까딱잘못하면 음란마귀가...ㄷㄷ

빨간송이등대와 외항에 모습

문철이란 사람이 누군가와 추억이 있는곳이군요

병태와 경미도 왔다갔군요...

항 우측으론 백사장이 펼쳐져있습니다.

여기도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그런 해변이되겠죠

물치항 우측끝에는 이렇게 배수구가 있습니다. 손질하고 난 찌꺼기들이 흘러드는곳이라 잔씨알에 물고기들이 엄청나게 모여있습니다.

물치항도 낚시포인트가 되는지 낚시하러 들어가시는분들에 모습도 보이네요..

저도 낚시대한번 담궈보고싶었지만 시간이 얼마 없어 아쉽지만 예비군훈련이나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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