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곤드레 축제와 정선5일장 2편

정선 곤드레 축제에 이은 정선 5일장 풍경입니다.

 

 

 

얼른와요! 여가 장터래요! ㅎㅎ

 

 

 

보통 토종닭이라고 부르는 병아리? 중닭? 정도 되는것도 팔고 바로 옆에서 계란도 살수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한지 구경하고 있습니다. 용인 5일장에도 닭은 팔지만 먼가 정선에서 보니 더 시골풍경같네요

 

 

 

장터 초입입니다.

 

 

 

장터엔 특별한것은 없지만 먼가 이곳 경기장터와는 사뭇다른 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좀더 시골스러운게 더 정감가는거 같네요

 

 

 

장터내에는 이런 조그마한 행사도 있어서 장터를 찾는 손님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주고있습니다.

 

 

 

장터답게 평상에서 식사도하고 공연도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요즘도 이런거 가지고 노는 애들이 있으려나요? ㅎㅎㅎ 저 앞에 초록색을 손으로 쥐면 말이 앞으로 달려가는 시늉을 하는 장난감입니다.

 

 

 

수리취떡....먼지모르지만 용인5일장에선 못보던것입니다.

 

 

 

정선 5일장에서 정선산 나물들을 파니까 왠지 더 장터같고 더 믿음이 갑니다.

 

 

 

거의 모든것들이 정선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시 정선장터니 정선껄 팔아야 제맛이죠

용인장에선 용인꺼 팔면 오히려 이상하던데 ㅋㅋㅋ

 

 

 

더덕도 정선산이구요 강원도하면 역시 더덕...2키로에 3만원씩입니다.

 

 

 

장터내부로 가면 반찬가게에서 이렇게 시식을 할수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터내부모습...여긴 정선산제품을 파는거만 빼면 보통재래시장과 크게 다르진 않은 분위기 입니다.

 

 

 

외부 장터거리 모습

 

 

 

지나는길에 재미난걸 봤습니다. 바로 새총!

 

 

 

새총도 팔고 짚신그리고 망태기 미니 지게도 팝니다.

 

 

 

미니지게...ㄷㄷ 아주 어렷을때 몇번 지게를 지어본적이 있는데 물건을 싣는것보단 지게 자체 무게도 엄청났던 기억이 있네요.

 

 

 

할아버지가직접 손으로 깍고역어서 만든 제품들 이라고합니다.

기념품으로 전 새총을 구매했습니다. 개당 3천원!

 

 

짠..제가 구입한 새총입니다. 몇번 테스트삼아 쏴봤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어마어마 합니다.

 

하여 아까 구입한 오까리나로 사냥감을 유인하고 새총으로 사냥을해서 점심을 해결하려했으나

 

연주도못하고 새총도 잘 못맞추겠어서 그냥 장터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여긴 5일장터아니고 아까 곤드레축제장에 마련되어있는곳입니다.

도토리묵은 10000원

모듬전,곤드레밥,소머리국밥은, 전부 5000원씩 입니다.

 

 

 

곤드레밥이 무엇인가! 먼지모르겟는건 일단 시켜봅니다. 이렇게 생긴거였군요..

맛은 시금치와 취나물에 중간쯤 되는맛인거 같습니다 구수한맛이 좀더 있는거 같네요.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ㅎㅎ

 

 

 

정선 소머리 국밥은 어떠한것인가 해서 시켜본....그냥 평범합니다....곤드레밥을 먹을껄 그랬어요...

 

 

 

모듬전입니다. 정선이나 영월시장에서 메밀전병 천원 배추전? 천원씩하니까 저렴한 편인거 같습니다.

 

 

 

전종류를 즐기진 않지만 일단 기념음식은 무조건 먹어봐야하는거라 맛나게 먹어줍니다. ㅎㅎ

여기서 전을 먹은탓에 나중에 영월에서 전을 못사먹게 되는 계기가 될줄은 몰랐네요...영월시장에선 메밀전병과 배추전?을 천원씩에 팝니다.

자세한건 다음포스팅에 올려보겠습니다.

 

 

[여행과사진] - 정선 곤드레 축제와 정선5일장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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