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 하류 추석 배스 조행기

추석연휴날 이보포 하류로 배스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는 지난번 포스팅해놓은 곳 입니다.

저 멀리 이포보가 보입니다.

여긴 하류로 1km가 넘는지역이라

낚시가 가능하고 연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았네요

도착하자마자 포인트 전경

이때가 아침 7시 조금 안된시간이었는데

잔잔한 바람이 불었지만 해뜨자마자 바람은 없어서

수면이 잔잔하니 낚시하기 좋은날 이었습니다.

오전 조과 입니다.

주변이 밝아지기 시작하기전부터 피딩을 하는듯하여

수초가까이 붙이지 않고 처음에는 지그헤드로 빠른릴링하여 잡고

해가완전히 뜨고부터는 수초위를 끌거나 수초경계지점에 떨어트려서

잠깐 기다리면 툭 하고 입질이 옵니다.

채비는 노싱커 2/0 1/0 바늘로 컷테일 야마데스 C테일 썻습니다.

오전조과는 놀러오신 어르신들이 드신다하여

얼른 사진만 찍고 다섯마리정도만 남기고 다드렸습니다.

배스 드리고 참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ㅎㅎ

오후부터는 보팅을 해봤습니다.

헌데 잡은거 대부분은 걍 연안에 서서 잡은거고 보팅해서는 몇마리 못잡았네요

보팅도 아직 서툰데다가 딱히 보트타고 나가봐도 특별히 던질곳도 더 잡는것도 아니었네요

잡는방법도 오전과 동일하게 노싱커로 포인트도 지난번 포스팅해놓은곳에서 잡았습니다.

이날은 바람은 없었지만 물은 많은편이 아니어서 배스외에는 강준치 낱마리 끄리 한마리만 추가로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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