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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낚시용품리뷰

시마노 피쉬 바칸 BK-081A 리뷰

by MLstoryer 2015. 9. 24.

 시마노 피쉬 바칸 BK-081A


시마노 피쉬 바칸 45cm 화이트 제품 리뷰 입니다.

가격은 37500원 입니다.

 

 

아이스 박스를 들고 다니기 좀 뭐해서 시마노 피쉬 바칸 45cm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국내제품도 많고 제품이 참 많은데

가격대비 생각하면...비슷비슷...근데 이건 걍 시마노라고 써있는거 때문에

구입한 이유가 큽니다. ㅠㅠ

 

 

 

먼저 이제품은 소프트 바칸이구요

하드바칸과 다르게 접을수 있긴한데...딱 접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소프트바칸이다보니 모양이 딱 이쁘게 잡히진 않습니다.

 

그래도 물가에서면 좀 멋져보이는건...기분탓일수도.....

 

비슷한가격에 하드바칸도 있고 소프트바칸도 물론있지만 왠지 디자인이 안땡긴달까....ㅎㅎ

 

 

 

45cm바칸이지만 내부사이즈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부사이즈를 측정해봤습니다.

 

가로는 44cm 세로는 30cm 대각으로는 49cm 정도 나옵니다.

바닥모서리부터 상부모서리까지는 57cm나옵니다.

 

쉽게말하면 5짜까지는 넣을수 있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아직 대상어 5짜를 잡아보질 못해서 ㅠㅠ 지난번에 숭어를 담아왔었는데

뭐..그녀석이 거의 6자였긴했는데 바닥에 꼬리를 대고 머리를 높이 들고서 잘 있긴 하더군요

 

 

 

깊이는 30cm입니다.

 

 

 

손잡이는 내용물을 넣고서도 양쪽에서 편하게 잡을수있도록 가운데로 모이는 형태구요

밴드를 통해서 손잡이를 묶어놓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밴드로 묶어놓으면 손잡이가 덜렁거리지 않아서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밴드로 묶어놓지 않으면 이렇게 손잡이가 양쪽으로 벌어져서 불편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밴드묶고 풀고하면서 쓰면 됩니다.

 

 

 

사이드손잡이는...뭐..이것저것 걸어놓을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고 하네요

전 여기를 그다지 쓸일이 없어서 딱히 필요는 없었는데...

밑밥주걱이나 기타등등 걸어놓을수 있는 용도입니다.

 

 

 

어깨끈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 같은걸로 되어있구요

 

 

 

어깨끈을 조절할 수 있도록 당연히 되어있네요.

전 거의 들고 다녀서 이끈을 뺄수 있도록 만들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지퍼는 양쪽으로 열고 닫을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지퍼에 달린 고리모양끈은 고무줄 같은걸로 되어있어서 뚜껑을 완전히 열었을때

말아서 지퍼끈속에 넣으면 됩니다.

 

 

 

뚜껑은 1단으로 열어서 물고기를 넣거나 할때 쓸수 있구요

 

 

 

2단으로 반열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 거의 고기넣어두는 용도기 때문에 1단만 쓰면 되지만 밑밥통으로 쓸땐 2단으로 열려야 쓰기 편할듯 하네요.

 

 

 

완전히 열었을때는 원래 뚜껑을 말아서 지퍼끈안에다 넣어서 정리할수 있는데

전 이렇게 완전히 열어둘때는 청소할때밖에 없어서 딱히 말아서 써보진 않았네요.

 

시험삼아 말아서 넣어보긴했는데 어렵지 않게 할수 있었습니다.

 

 

 

 

 

 

뚜껑에는 기포기호스를 꼽을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기포기 호스중에는 약간 두꺼운것도 있는데

딱 맞게 들어갈정도 사이즈입니다.

 

 

 

측면에 바로 기포기를 넣어놓을수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기포기를 넣고 호스를 뚜껑을 통해서 안쪽에 연결해주면

피쉬키퍼바칸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주머니 사이즈는 보통에 차량용 기포기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좀더 작은사이즈에 휴대용 기포기라면

호스길이만 좀 여유있으면 됩니다.

 

 

 

사용해보니 조금 아쉬운부분은 기포기주머니 아래쪽에 구멍이 뚫려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아무래도 물을 담고 하다보면 이주머니에 물이 차서

기포기에 녹이 생긴다던가 배터리가 합선이 난다던가 하더라구요

 

바닥에 구멍이 하나 있으면 그런현상이 덜 할것같은데...

 

그래서 전 바닥에 걍 드릴로 구멍을 살짝내서 쓰고 있습니다.

 

 

 

바닥면은 그냥 따로 바닥판없이 측면과 같은 재질로 접합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약한재질은 아니라서 상관없을듯도 하긴하지만

기왕이면 바닥에 보호재가 덧대어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을 채우면 약간 볼록하게 모양이 됩니다.

약 2/3정도 물을 채웠는데 아무래도 물이 많아야

고기가 살기 더 좋은데 반정도만해도 들어서 옮기기엔 좀 무거울만큼 물이 담깁니다.

 

 

 

뚜겅이 닫히는 방식입니다.

뚜껑판이 위쪽으로 덮이면서 지퍼로 잡아주는 형식입니다.

 

 

 

그렇다보니 뚜껑이 완전히 밀폐된다기 보다는 그냥 덮고만 있는 형식이라

물을 담고 이동하면 물이 출렁출렁 넘치게 됩니다.

 

 

 

물을 담고 한쪽으로 기울이면 이렇게 지퍼사이로 물이 주르륵 흘러나옵니다.

일부러 기울이지 않으면 이렇게 물이 넘치진 않지만

물을 반정도만 담고도 드렁크에 넣어서 이동하다보면 물이 지퍼사이로 많이 새어나와서 트렁크 바닥이 흥건할정도 물이 샙니다.

 

아무리 살살운전을해도 넘치는것과 안그런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고기를 담아오기는 좀 불편한제품입니다.

전 그래서 안쪽에 작은 바칸을 넣어서 2중으로 쓰고 있습니다.

 

역시 고기를 제대로 살려올려면 아이스박스 만한게 없는듯 하네요.

그리고 여름같은때는 아이스박스에 비해 수온이 잘 오르기 때문에 물을 자주 갈아줘야 고기들이 잘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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