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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조행기

송전지 골재채취장 포인트 배스 조행기

by MLstoryer 2014. 6. 5.

 송전지 골재채취장 다녀왔습니다.

요샌 정말 잡긴하는데 제대로 재미보긴 힘든거 같네요

지그헤드로는 그래도 나오긴하지만 보통은 잔씨알이고 어쩌다 3자정도는 나오긴하는데 그외에는 각종채비를 던져봐도

한두마리뿐 더이상 반응은 받아낼수가 없네요.

 

 

 

제가 가면 보통하는 자리입니다. 전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진 않고 그냥 초입에서만 합니다.

몇일전에 여기서 그래도 좀 씨알좀 되는애들 나오기도했고 그동안 보면 요맘때 여기서 덩어리가 마릿수로 나왔거든요

안쪽골자리를 잘 뒤지면 거기서 막 6자가 나온다는 얘기는 몇년전부터 있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넓은데서 하고싶어서

그리고 사람들 없는자리가 전 좋거든요 ㅋㅋㅋ

 

 

 

오른쪽 타이어넘어서 장화신고 죽 들어가서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하거나

여기 왼쪽에 낮아진 물길로 조금 걸어들어가서 합니다 너무 들어가면 브레이크라인까지 가게되서 그러면 배스들이

너무 멀리가버리거든요

 

보통장화신어도 쓸때없이 물에 발담그고 하지않는건 장타만 노린다면 몰라도 물가쪽이나 가까운 쉘로우 지역에도 배스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여기 이부분들에 브레이크라인을 노리는데 여기는 좌대에 사람이 있거나 바람이 불면 진짜 말그대로 장타날리는게 더 유리하긴해서

잘하진 않습니다. 장타스타일이신분들이 던져보기엔 좋은장소라 생각됩니다. 전 프리리그는 거의 안쓰고 잘해야 다운샷인데 그나마도

9호봉돌이하로만 달아서 다른분들처럼 그리 먼거리는 공략이 안되더라구요

 

 

 

여기서부턴 잡은애들입니다. 역시 언제나 지그헤드에 2인치 쉐드테일은 확실하지만 싸이즈도 짜치가 거의 확실합니다 ㅋㅋ

 

 

 

이건 지그헤드에 다미끼 C테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워터멜론 씨테일은 캣츠크로우께 제일 좋은거 같더라구요

아니면 줌 C테일도 좋고 다미끼껀 거의 잘안쓰는데 지난번에 어쩔수없이 컬러가 없어서 하나 구입한웜인데 그래도 나름쓸만합니다.

스타일때문인거지 다미끼 C테일이 나쁜건 전혀 아니니까요

 

 

 

전날 비가많이 와서 물색은 약간흐리지만 새물유입구쪽으로는 물색이 아주맑습니다.

딱히 그경계라기보단 그냥 쉘로우나 브레이크라인에 여전히 붙어있는거 같더라구요

 

물이 흙탕이 된것도 아니고 그냥 살짝흐린상태라 오히려 너무 클리어한 물색보단 좀 은폐가 가능한 물색안에 많이 반응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원래는 이색말고 좀 투명한? 은색? 스커트가 달린걸 던지고있었는데 먼가 툭툭 치긴하는데 딱히 입질이라고하긴 뭐한 반응만 있어서

이걸로 바꿔줬더니 한마리 물고나왔습니다.

 

 

 

 

이건 먼가 멋좀 내보려고했는데 실패한사진 ㅋㅋㅋㅋ 요시가와 하드베이트 입니다. 요녀석 가격도 저렴하니 성능은 참 괜찮은녀석인듯합니다.

야마데스도 좋지만 이것도 반응이 꽤 잘옵니다.

 

원래는 3자인데 이렇게 찍으니 작아보이네요 웃긴건 이놈이 아침에 잡았던 그놈같다는거죠 딱 같은자리에 같은크기 같은색...

아쉽게도 아침에 걸었던건 지그헤드로 걸었었는데 중간에 털리는바람에 사진을 못남겨서 그놈이 그놈인지는 잘모르겠네요 ㅋㅋ

 

 

 

아까 타이어오른쪽으로 장화신고 깊게 들어가서 브레이크라인에서 피딩하는녀석중에 한놈입니다.

수심은 발목인데 푹푹꺼지는지형이라 웨이더로 갈아입고온사이 더이상에 반응이 없네요 한창노는거 같아서 웨이더로 갈아입고왔구만 ㅠㅠ

 

 

 

그래서 좀더 깊게 들어가서 득템이나 하고왔습니다. 오늘에 득템 슈퍼스푹 주니어 super spook jr heddon 이렇게 써있는녀석

위에껀 작년에 줏은거고 아래껀 오늘줏은거입니다. 헤돈 수퍼스푹 주니어 스틱베이트 또는 펜슬베이트라고 하는녀석 가격도 만만치 않고 ㅋㅋㅋㅋ

하지만 전 아직 과연이게 잘물까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탑워터계열로 워킹더독액션을 내는 스틱베이트 입질은 포퍼와는 또다른것을 알고는 있지만

전 하드베이트는 좀 리얼한? 모양을 선호하는편이라 ㅋㅋㅋ 명성은 익히들어알고있지만 아직까진 잘모르겠네요.

 

그날도 이녀석던지는 분들 꽤계시던데 담에갈땐 저도한번 열심히 던져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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