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니항 워킹 쭈꾸미
엊그제 다녀오고 한겜 더 쭈꾸미...
물이 너무 빨라서 걱정했지만 그래도 며칠만에 사이즈가 좀 더 커져서 더 재밌었네요.
이번물때는 창리 기준 오전 10시42분.... 시간은 그냥그냥 괜찮지만
물이.....너무 많이 움직여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가 안온다기에 한번 더 달려줍니다.
생각보다는 할만은 했지만 대신 지난번엔 1.5호가 주력이었지만 오늘은 2.5호가 더 괜찮았습니다.
오늘 잡은양...대략 간조전 3시간 간조후 1시간 조과 입니다.
생각보단 사이즈가 커져서 괜찮은...그래서 중간에 떨어지는 애들은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 입질이 한방에 몰려오다가 말다가 그러네요. 물이 너무 빨라서 그런지....
분위기 봐선 이번주말 한번더 출조할 예정인데 그때만 되도 꽤 할만할듯 합니다.
마릿수는 꽤 잡은거 같은데 양은 한팩 가득 정도 밖에 안나오네요
제가 사용한 채비는
닉스 인쇼어 782L + 스트라딕 CI4 c2500hgs
나노필 0.6호 그리고 봉돌은 1.5호 & 2.5호 입니다.
드르니항 한가지팁은 초보분들이시라면 어떻게든 멀리 던지려고 추를 너무 무거운거 쓰시던데
의외로 쭈가 가까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연안기준 10m정도? 멀리던져서 나오는 포인트도 있지만 드르니항이라면
가까이 많이 붙어있으니 채비를 되도록 가볍게 멀리던지기보단 가까운곳 그리고 천천히 감으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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