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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조행기

이포 배스와 쏘가리를 동시에 잡을수 있는 포인트 조행기

by MLstoryer 2015. 9. 9.

경기도 이포에서 쏘가리와 배스를 동시에 잡을수 있는 포인트를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는 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이포보 좌안 선착장아래쪽 입니다.

 

[루어낚시/조행기] - 양평에서 가까운 이포 배스 가물치 포인트 조행기

 

진입방법은 지난 포스팅에 있습니다.

 

 

 

쏘가리와 배스를 동시에 ㅋㅋㅋㅋ

근데 사이즈가 거의 똑같네요

 

 

 

지난번 포스팅했던곳 기준으로 2번포인트 입니다.

연안 수초지대에서는 배스와 가물치를 잡을 수 있고

 

곶부리같은곳을 보면 수심이 낮은게 보이죠?

저곳에서 강중심쪽으로 가다보면 약간떨어지는 자갈로된 브레이크 라인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여기는 수심이 수시로 바뀌는데

변동폭은 한뼘정도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아무래도 얕은곳을 공략해야 하다보니

기왕이면 수량이좀 불었을때 공략하기가 좋은 편입니다.

 

보통 쏘가리를 주로 노리신다면 2번포인트보다는 좀더 상류쪽에 위치한 1번포인트가 훨씬 유리합니다.

 

직접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베이트피쉬도 1번쪽이 더 많고 바닥도 좀더 깊은구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수초지대로 웨이더나 반바지를 입고 진입이 가능한데

이젠 반바지보단 웨이더를 입고 진입하는게 좋습니다. 날씨가 급 쌀쌀해졌으니...

 

저 빨간라인이 브레이크라인인데 저곳부터 급깊어집니다.

 

수초중간에 포켓들을 노리는게 낮시간동안은 좀더 유리한데 빨간라인까지 진입하시면 거리가 충분합니다.

피딩타임에는 사진찍은 위치처럼 좀 떨어져서 수초밖으로 나오는애들을 잡는게 더 유리하구요

 

 

 

왼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새물유입구가 있는데 유입량은 적은곳이지만

바닥이 자갈로 되어있고 주변에 비하면 깊게파인곳이라 피딩때 이곳주변으로 몰려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잔씨알들위주?

 

 

 

피딩전에 노리면 보통 이런녀석들....

 

 

수초쪽에선 그나마 좀 큰씨알? ㅋㅋㅋ 그래도 고만고만합니다.

 

 

 

해가 좀더 기울어지면 요정도녀석까지는 가능합니다.

저도 이번이 이곳 두번째 출조인데

이날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겨우 잡아낸녀석들입니다. ㅠㅠ

 

그래도 얼굴보여주니 참 다행입니다.

 

 

야간이 되면 일단 연안에서 강준치 & 끄리가 피딩을 시작합니다.

끄리도 잡았었는데 언제 도망갔는지 꿰미가 열려있더군요 ㅠㅠ

 

 

강준치는 역시 이포 6자정도되고 빵이좋아서 묵직한 손맛이 가능합니다.

 

이포는 예전에 이포보가 건설되기전엔 쏘가리 & 강준치 & 누치 대물출현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아무래도 팔당에서 올라오는 녀석들이다보니 싸이즈는 비공식으론 최대어기록이 넘는 애들이 자주 나오는곳이죠

 

물론 강준치는 미터급은 넘어야 진정한 대물이지만 그래도 ㅎㅎㅎ

 

 

 

강준치가 뜸해질때쯤이면 연안에서 쏘가리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베이트피쉬가 몰려있는 곳이다보니

쏘가리도 먹이활동을 위해 연안으로 접근을 하는듯 합니다.

 

이날 이녀석외에 입질을 두어번정도 더 받긴 했으나 수위도 빠지고 맞바람까지 부는통에 도저히

공략이 불가능해서 이정도로 하고 철수했습니다.

바람도 잘고 수위도 적당하면 좀더 얼굴을 볼수있을것 같은 기분이네요.

 

손톱깎이를 이용한 자작 라인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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