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배스 골재채취장 배스 가물치 강준치 블루길 조행기

 송전지 골재채취장입니다 이제는 물이 빠져서 딱히 어디냐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여튼 다녀왔습니다 ㅎㅎ

어제 다녀온거말고 지난주부터 짬낚으로 2시간정도씩 다녀온거도 모아서 같이 올려봅니다.

 

 

이게 그유명한 어비리 낙조? ㅋㅋㅋ 걍 찍어본 사진입니다.

 

 

 

어제 포인트 도착하니 정말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대략...열명이상? 도저히 들어갈 자리가 없을정도라 그냥 장화도 신었겠다

진창을 걸어서 곶부리 지역으로 향해봅니다..하지만...전혀 입질도 못받고 해지고나서 그냥 차로돌아와서 캔커피 한잕하고 다시 나가봤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원래는 탑워터로 수면을 계속자극해봤지만 의외로 전혀 반응이 없더라구요...

쉘로우지역이 먼가 나올것같아서 좀 깊은대로 가지도 못하고 계속 해메던중에 요시가와 하드베이트 싼맛에 4개나 구매했던 녀석을 던져봅니다.

딱 수심층도 맞고 쉘로우 지역공략하기 좋아서 그냥 재미삼아 계속 던지던중에 좀 괜찮은 씨알이 올라오네요.길이는 3자후반정도

요새 잔챙이만 잡다가 간만에 3자라도 잡으니 참좋네요.ㅎㅎ

 

 

 

다시 같은 자리를 공략해주니 연타로 올라와줍니다. 요시가와 하드베이트는 딱히 저킹액션엔 적합하지 않고

리트리브만 해주거나 중간에 스탑앤고 정도로 해주니 연타로 두마리가....후엔 자리를 바꿔서 다른방향에서 공략해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해서 이번엔 요시가와 야마데스로 던져주니 바로 받아먹네요. 하지만 사이즈는 메롱...

 

 

 

또 연타로 한수더 추가...하지만...이후로 반응이 없습니다.ㅠㅠ 요새 쏘가리 광어 낚시다니다보니 배스가 힘들어졋네요.

 

 

 

이건 몇일전에 찍은것입니다...

루어로 놀린배스에 최후네요...그냥 웜먹고 디졌네.하고 가시는분도 있겠지만  웜먹고 나무를 감아서 줄이 터졌는데 그상태로 도망도 못가고

굶어죽은거 같네요...바닥에 걸려서 터지는 루어는 상관없지만 이렇게 랜딩중에 라인이 터지면 참 기분이 안좋네요...

간혹 바늘박힌 배스가 올라오긴하지만 이렇게 웜먹고 죽은녀석은 보기에 정말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여기서부턴 지난주 조행입니다. 같은자리..예전에 물골자리 포인트라고했던곳에 지금은 수상좌대가 땅에 올라와있는 곳이구요

이렇게 지그헤드로 던져주니 이런 잔씨알 배스는 진짜 징하게 올라옵니다 ㅋㅋㅋ

 

 

 

또 지그헤드

 

 

 

얘도지그헤드...

 

 

 

이것도 지그헤드..ㅋㅋㅋ 걍 쉴새없이 올라옵니다. 아무리 스피닝에 1/24지그헤드라도 너무 작아서 뭐지? 싶은정도에 손맛이네요 ㅋㅋㅋ

 

 

 

후로는 강준치가 연타로 올라옵니다.

 

 

 

사실은 강준치 잡을라고한건데 배스가 올라온거죠 하지만 지난번엔 사이즈좀 괜찮더니 오늘 올라오는 강준치는 씨알이 너무 작네요.

 

 

 

5자좀 넘으면 그래도 잡고놀만한데 오늘은 3자겨우 넘는녀석들이라 그냥 그렇네요.

 

 

 

강준치는 잡기도 쉽고 마릿수 올리기도 쉽지만 너무 작으면 재미라기보단.걍 반복적인노동인듯한.기분...

 

 

 

또 강준치

 

 

 

계속 강준치....

 

 

그러다가 마지막엔 배스한마리 올라와줍니다. 애들 몰려다니는 시간이 다된건지 이후로는 강준치도 안올라오고 배스잡긴 좀 신중해야하니 귀찮아져서

이날은 이렇게 철수....

 

 

이게 그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그런데 이날은 진자 씨알이 더 작아졌더라구요

 

 

 

하여 야마데스 003 에 헤비와이드 2/0 노싱커로 던져주니 좀더 큰녀석이 나오긴하네요.

 

 

 

지그헤드로는 블루길도 올라오고 먼가 약간 방정맞은 입질들이 있더니 블루길이..ㄷㄷ

이것보다 좀더 큰녀석도 있었는데 갸사진은 없네요...

 

 

 

요것도 야마데스...너무 깊숙이 먹어서 바늘빼는데 애먹엇네요.

 

 

 

혹시나해서 버징해보다가 나온 가물치....대략 사이즈는 4자후반...가물치치고는 애기죠 ㅋㅋㅋ

그래도 스피닝 1000에 라이트대로 잡아내긴 재미난녀석이었습니다.

 

 

 

지그헤드를 던지면 이런녀석이...

 

 

 

결국 강준치도 이렇게 작은녀석이 올라옵니다...한뼘좀 넘는녀석..에혀....

 

 

 

요건 엊그제 입니다. ㅋㅋㅋ 엊그제는 진짜 힘들었었죠 야마데스 노싱커로 저킹해주면 퍽퍽물어대긴하는데 랜딩도중에 하나같이 빠져버리기 일수..그러다가

겨우 한수한놈입니다. 요거 비슷한거 하나더 랜딩성공하긴 했는데 여튼 던지고 감고만 계속하다가 힘들기만 한날이었습니다.

 

 

 

 

이녀석은 낚시로 잡은게 아니고 건진녀석 ㅋㅋㅋ 골재채취장 들어가다가 예전에 경운기포인트 있는곳에 물골을 내논곳이 있는데 거기에 갇혀서 왔다갔다하는놈 ㅋㅋㅋㅋ

걍 주서다가 사진한방찍고 푸드득하는바람에 또 안녕한놈입니다. 포셉도 아니고 집게로 살짝집다보니 아무리 짝은가물이라도 퍼덕이는걸 당해낼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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