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모래 사용후기 입니다.

국가대표 고양이 모래를 새로 구입해봤습니다 예전에도 한두번 써봤었는데

일단 국민모래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그냥 하얀알갱이로 된 저렴이 모래보단 좋은거 같아서 또 다시 구매해봤죠

 

전 9450원에 10L * 2개로 구입했습니다. 국민모래는 개당 만원정도하니 거의 반가격이죠

전 하리노도 많이 쓰는데 그건 먼지도 너무 많고 의외로 소모도 많이 되서 이정도 가격이면 적당할거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걍 하나시키면 안에 이렇게 10L로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따로 마대포장이나 박스포장 선택할 필요없이 자체적으로 이렇게 박스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다른모래를 구입할땐 전 마대포장을더 선호하는편인데 어차피 박스로해도 터지는게 방지되는건 아니라서 차라리 마대안에서 터지는게 더 낫더라구요 ㅋㅋㅋ

 

 

 

뒷면에는 제품특징에 대해서 쓰여있습니다. 강력한 흡수력, 절약효과, 소취 그리고 먼지발생이 적다고 되어있네요.

그외에 국가대표 모래 장점이라고 해놓은 그래프는 어차피 자기 편할대로 해놓은것일테니 그냥 무시합니다 ㅋㅋㅋ

 

 

 

포장겉에는 이렇게 내용물 입자를 확인할수있도록 조그마한 창이 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품질...즉...가성비가 좋다는 말이지 좋은모래는 아니라는 말이죠 ㅋㅋㅋㅋ

 

 

내부 모습입니다. 뭐..별건 없구요 국가대표모래가 다른건 몰라도 일단 먼지 발생량은 좀 적은거 같습니다.

어떤것들은 포장만 뜯어도 먼지가 올라오는데 그런건 없더라구요

 

그리고 전 허브민트로 구입했는데 약간 시원한? 그런 느낌에 향이 나긴하는거 같습니다.

 

 

 

입자크기를 보기위해선 직접 손에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상당히 작은입자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만져보면서 직접 느낌도 보고 먼지가 어떤지도 확인해봤습니다.

 

 

 

 

입자가 고운것에 비해 딱히 먼지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직접 만지면 손에 저렇게 묻긴합니다.

 

 

 

고양이화장실에 부어보면서 먼지발생량을 확인해봤는데 실제로 보기엔 마지막에 살짝 먼지가 나오긴 하는데

사진에는 잘 안잡히네요 먼지가 아예안날순 없는거고 저렇게 높게 부어도 살짝 날릴정도니 실내에선 좀 살살 부으면 그렇게 무리될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반봉지 정도 부었는데 요정도네요. 사진찍고나선 더부어서 채워야했습니다. 장실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경우 거의 2/3봉지는 부었고 나머지는

어린냥이들 화장실에 쓰고나니 하나를 벌써 다썻네요.

 

 

 

어린냥이용 딸기바구니 화장실입니다. 모래부어놓으니 바로와서 모래를 팍팍팍 파고 볼일볼 준비하네요.

 

 

 

원래는 좀더 어린냥이들 쓰는건데 이제는 좀 좁아보이지만 첨부터쓰던거라 그런지 아무런 거리낌없이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볼일보고 난뒤 모습입니다 위에는 감자고 밑이는 맛동산입니다.

 

 

 

감자를 캐보았어요.. 고속도로 감자만하네요 ㅋㅋㅋㅋ

 

 

 

맛동산입니다. 즐거운 파티하기엔 너무 작네요 아직 어린냥이니까 ㅋㅋㅋ

 

 

 

입자가 작아서 응에는 촘촘하게 잘붙어서 좋은데 쉬는 저렇게 조금 건드니 금방 부서집니다. 그렇게 단단하게 잘 굳는모래는 아니란거죠

 

 

 

이건 잠깐 한눈판사이에 큰냥이중 어떤녀석이 쉬한것입니다. 이건 감자도 아니고 애기들보든데다가 지가 이렇게 싸버리면 어쩌라고 ㅡ.ㅡ;;;;;

 

전체적인 느낌은 저렴한 가격에 먼지발생량도 적은편이지만 그렇게 흡수력이 좋다고 보이진 않구요

흡수력이 좋으면 입자가 좀 녹으면서 덩어리 져야하는데 그냥 일반모래처럼 살짝 붙어있기만하고 딱히 응집력은 좋진 않은거 같습니다.

글구 실내에서 쓸려면 캡쳐매트가 필수일것처럼 보이네요 입자가 너무 작다보니 애들 발사락사이에 껴서 화장실 밖으로 나르는 양도 상당하네요.

그야말로 사막화되는건 한순간입니다.

 

실내에서 좀 괜찮은거 쓰려면 최소한 국민모래정도는 되에 제대로 쓸만한거 같은생각이지만 그래도 가격생각하면 그냥 하얀알갱이로되어있는 모래보다는

좋은제품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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