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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맛집먹거리리뷰

당진 손짜장집 맛짜장집으로 바뀌다

by MLstoryer 2014. 3. 14.

대호만에서 점심을 주로 해결하던 손짜장집이 맛짜장집으로 바뀌엇네요

확인해보니 11년도 즈음해서 바뀐거네요 ㅎㅎㅎ

그래도 걱정마세요 여전히 면발을 손으로 뽑습니다.

손으로 뽑는걸 보다보니 손짜장집인걸로만 기억하고 간판을 제대로 안봤었는데 이번에 갔을때 보니 맛짜장이라서 살짝당황??

그래도 당진 정미면위치한것치고는 손님이 꽤 많습니다.

맛은...솔직히 최고라고 하기 어렵지만 대호만 낚시하면서 점심으로 가볼만한 집입니다.

 

 

 

손짜장메뉴를 지우고 짜장으로 해놧네요.

확실히 예전엔 손으로 뽑았고 그때 면발이나 지금면발이나 쫄깃한 식감은 비슷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ㅎㅎ

전반적인 가격은 쎈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요새 짜장3천원집이 워낙많다보니 더 그렇게 보일수도있구요

일반가격 생각하면 똑같은 가격입니다.

 

 

짜장은 제가 최고로 치는 짜장스타일은 아니지만 옛날짜장스타일로 감자가 크게들어가 있습니다.

면발이 좋으니 맛납니다. 중국집짜장스타일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여기서 짜장다음으로 많이 나가는걸로 예상되는 볶음밥!이 아닌 짜장밥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여기 있다보면 보통 볶음밥을 많이 시키시더라구요...실수로 짜장밥을 시킴ㅎㅎㅎ

짬뽕국물도 주고요 짬뽕국물맛은...홍합맛이 강한 스타일입니다. 역시 일반 중국집스타일은 아니구요

짜장과는 적절히 어울린다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대호만가서 근처에 먹을데가 마땅치않을때 점심으로 해결하기 적절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