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냥이와생활

아징이와 삐짐바구니 그리고 그녀석 방울이

by MLstoryer 2014. 5. 8.

우리집 네번째 냥이 아징이 입니다.

 

아징이가 아징이인 이유는

 

놀아줘 징징징 안아줘 징징징 하는 냥이이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보통은 이렇게 혼자 앉아 있는것도 좋아하지만

 

 

 

아징이는 이렇게 우영이랑 안고 자는걸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여러어린냥이들과 함께 큰 아징이지만 그만은 아이들중에 유독혼자만 분양이 안되서 저랑 살고있지요 ㅎㅎㅎ

 

그래서 인지 먹을것보다도 안아주거나 놀아주거나하는걸 가장 좋아합니다.

 

 

 

이렇게 다른 어린냥이들은 옆에서 보살펴주기도하고

 

 

 

역시 같이 자는걸 좋아하죠 ㅎㅎ

 

 

 

아징이는 다큰냥이임에도 불구하고 츄파춥스만큼 작습니다........?? ㅋㅋㅋㅋㅋ

 

딱봐도 사기네...

 

 

 

아징이는 나들이를 즐기는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가끔은 나가서 놀기도하죠

 

 

 

 

항상 안아주기만 하면 장땡인 아징이지만 한번 삐지면 이렇게 삐짐바구니에 들어가서 있습니다.

 

다른냥이도 못오게하고 사람도 못오게하고 저렇게 저기 앉아서 있죠

 

 

 

눈빛이 지금은 아주 기분이 안좋으니 다가오지 말라고 하는듯하네요 ㅎㅎ

 

 

 

안아주는걸 너무 좋아해서 잘 안아주면 아예 저렇게 빨래바구니를 삐짐바구니 용도로 씁니다. ㅎㅎㅎ 

 

저안에서 한숨 자고나와야 풀립니다.

 

 

 

옆에 바구니가 빨래가 있으면 이렇게 다른바구니를 삐짐바구니 용도로 이용하죠 ㅋㅋㅋㅋ

 

 

 

 

아징이는 왠지 생각이 많은아이 입니다. 새끼들도 잘 돌보고 물론..자기새끼들 아니구요. 어디서 찡찡되면 먼저가서 핥아주는

 

잘삐지지만 나름 의젓한 냥이입니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잘때는 혼자자더라도 삐진건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정신이 너무 없어서 냥이들 얘기를 제대로 못올렸는데 지금부터는 마실이 소심이 아징이 우영이 방울이 아직 어린냥이들 얼마전에 태어난냥이들까지

 

지속적으로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그녀석 방울이는 그때처럼 지금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방울이는 의외로 새끼들도 잘 돌보고 처음에 찾아왔을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편의점도 잘 따라다니는 개냥이 입니다.

 

처음엔 안았을때 인형처럼 가볍더니 지금은 사료먹고 살디룩디룩 붙어서 안아주기 좀 무거운녀석입니다.

 

근데 방울이는 순종 코숏은 아닌듯하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꼬리도 짧고굵고 그렇다고 짤린것도 아니고 ㅎㅎㅎ

 

다음번에는 방울이가 방울이인 이유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냥이와생활] - 어느날 문득 그녀석이 찾아왔다

 

[냥이와생활] - 고양이들에 봄

 

[냥이와생활] - 환풍기 청소하는 쥐와 감시하는 고양이

 

[냥이와생활] - 한달된 아기냥이들 한창 뽀송뽀송할때 ㅎㅎ

 

[냥이와생활] - 새로 태어난 냥이들

 

[제품리뷰] - 발란스캣 고양이캔 제품후기

 

[제품리뷰] - 모노모 고양이캔 제품후기

 

[제품리뷰] - 캐츠랑 키튼 고양이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