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울테그라 21 2500shg 분해 튜닝 리뷰

시마노 울테그라 21년도 버전 2500shg 분해 그리고 분해 한김에 튜닝 리뷰입니다.

 

뭐 제껀 아니고 그냥 구경 삼아 살펴봤습니다.

 

가격은 13~4만원 정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가성비는 밴포드가 짱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그리 매리트 있는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

 

왜냐면 밴포드의 경우 직구로 잘 구매하면 20이하 또는 15정도로 구매가 가능하거든요 물론 튜닝도 해야하고

 

직구다보니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있지만 릴의 경우 완전 초보가 아닌이상 윤성정품 보증서 같은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직구를 선호합니다.

 

 

쨋든 울테그라 종류는 간만에 만져 봤는데 재질이나 느낌이 썩 좋지 않은듯 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뭐 당연할수도? 근데 왠지 기존처럼 만들어도 될 듯 한데 일부러 퇴보시켜서 내놓는 느낌이 있습니다.

 

 

베일은 일체형 이것도 이래저래 장난 계속 치더니 일체형으로 나왔네요

 

기존에 이렇게 안나온것도 아닌데 자꾸 이상하게 만들더니 이건 일체형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베어링은 당연히 들어 있을듯 해서 굳이 안 열어 봤습니다.

 

 

스풀은 뭐...ar-c스풀이 요샌 전 모델에 적용되어 있고 스풀캡도 방수마개로 잘 되어 있습니다.

 

 

대신 스풀하단 베어링은 튜닝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네요.

 

메인샤프트 재질도 좀 무겁고 저렴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핸들은 왜 도 이렇게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역시 예전에 만든대로만 나와도 되는데

 

이번엔 핸들에 장난을...재질도 그렇지만 역시 좀 무겁습니다.

 

 

그래도 핸들체결부위에 방수실링 정도는 되어 있네요.

 

 

세도나도 가능하듯 울테그라도 핸들노브 튜닝이 가능합니다.

 

이건 난이도는 가장 낮으면서 튜닝효과는 가장 큰 튜닝입니다.

 

한가지 좀 애매한건 베어링 개당 2000원도 안하긴 하지만 핸들 자체 무게가 좀 있어서

 

튜닝도 좋지만 핸들을 더블핸들 같은걸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베어링도 들어있고 따로 구매하기 어렵거나 맡겨야 한다면 그냥 더블핸들 같은걸 구매하는것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로터너트가 좀 요상하니 왠지 튜닝이 가능 할 듯하여

 

 

이렇게 로터베어링이 있는 릴에 있는걸 빼서 껴봤습니다.

 

오호라...원래너트에 베어링이 들어가진 않지만 베어링이 들어가는 너트를 따로 구매해서 튜닝하면

 

역시 꽤 효과 좋은 튜닝입니다...근데...일반적으로 하기엔 쉽지 않긴 합니다

 

저도 일년에 한두번 부품을 이것저것 주문 하는데 그때나 주문 해서 하면 할까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원웨이 클러치 베어링쪽에는 상위릴과 비슷한 형태 입니다. 방수에 나름 신경은 써 있는 거죠

 

 

바디 재질은 달라도 내부는 상위릴과 같은 형태 입니다.

 

 

메인샤프트 가이드쪽이 좀 둔탁해 보이는 재질로 되어 있지만.

 

그외에는 피니언기어나 메인기어 웜기어등은 상위릴과 재질이 같습니다.

 

이건 옛날부터 그랬던건데 트윈파워부터 울테까지는 동일한 재질에 부품이 들어가는데

 

요샌 조금 다른 듯 하긴 합니다. 그래도 최소 밴포드랑은 동일한 재질로 보여집니다.

 

피니언기어 하단베어링은 전에는 부싱으로 되어 있거나 그랬는데 이건 넣어서 나오네요 세도나는 없어도

 

나스키 부터는 있는 듯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피니언기어 상단 베어링도 들어 있습니다.

 

이건 만원짜리 막릴도 들어있기 때문에....왜 찍었나 모르겠지만 그냥....

 

 

다음은 웜기어 튜닝입니다. 재질은 좀 밴포드랑 다른 듯 합니다.

 

이것도 원래는 다 똑같은 부품이었는데 굳이 재질만 다르게 해서 만든 듯 합니다. 

 

그래도 베어링 튜닝은 해줍니다. 이건 크게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베어링도 있고 분해한김에 하는 겁니다.

 

어찌됐든 부싱에서 베어링으로 바뀌면 좋은건 확실 하니까요

 

 

웜샤프트 핀은 굳이 베어링으로 안바꿔도 되는 부분 입니다.

 

여긴 예전부터 얇았다가 두꺼웠다가 두개 들어갔다가 두개중에 하나만 베어링이 이었다가

 

변화가 많은 부분입니다.

 

 

이렇게 구조가 되어 있는데 가운데 검은 고무링이 들어간게 베어링 들어간 이전 구조보다 안정적 입니다.

 

왜냐면 피니언핀은 회전보단 축에 횡으로 걸리는 힘이 반복적인 구조라 베어링보단 고무링 들어간게 더 유격잡기에

 

유리합니다. 

 

예전에 고무링이 없는 구조에선 부싱안쪽이 넓어져서 유격이 생기는게 아니라 모래시계모양으로 유격이 생겼는데

 

역시 22스텔라도 베어링없이 고무링으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