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곤충박물관 남한강 배스 조행기

남한강계 양평 곤충박물관 배스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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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곤충박물관에 배스 루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낮기온은 높지만 아직은 어딘가 모르게 이른감도 있고 그래도 가장 만만한 곤충박물관 앞...

사실 곤충박물관이 중요한게 아니라 바로옆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는 물 때문에

여기가 겨우내 핫한 포인트죠 좀더 기온이 오르면 여기보다 좋은 곳이 많지만 일단은 

초봄에 여기 만한 곳이 없네요.

[루어낚시/조행기] - 양평 곤충박물관 야간 배스 조행기

진입방법이나 위치에 대한 설명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일단 도착하니 시간 대략 6시정도

스베로 연안 여기저기를 던져보니 숏바이트만 자꾸 있더군요

해서 하드베이트로 역시 연안따라 탐색해보니 좀더 좋은 반응.....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입질만 있다가

겨우 한마리 얼굴 확인 합니다.

밤이 되서 부터는 지난번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슬슬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채비는 더블링거 2/0 노싱커

좀더 좋은 반응을 얻어보고자 

다미끼 점보그럽 5인치 4/0 노싱커로 바닥을 다시 살살 두드려 봅니다...

이런 조기 녀석도 이런 큰웜을 쫓아오면서 입질을 계속 해대네요.

톡 반응무....살짝 감아주고 스테이....톡....반응무.....다시 살짝 감으니 톡....

감질나는 입질....먼가 좀 먹은거 같아 싶은 타이밍에 챔질해주니 나와 주네요.

이런 와중에 이런 덩어리도 나와 줍니다.

캣츠링거 2/0 노싱커 

사이즈는 대략 두뼘하고 조금더 남는길이 제 한뼘이 22cm니까

한 47cm정도 나올듯 합니다.

빵도좋고 체색도 좋은 간만에 덩어리네요...

올해 처음으로 잡은 야마데스 

베이트도 두대나 있고 스피닝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에 채비가 노싱커입니다. 

그중에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야마데스와 더블링거 

오픈워터에선 스피닝으로 좀 커버가 있으면 베이트로 노싱커 운용합니다.

전 웨이트있는 채비는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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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가지가 기본 셋팅입니다. 

노싱커를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노싱커의 액션....

그걸 위한 바늘의 발란스 그래서 헤비와이드 2/0을 사용합니다. 더블링거는 조금 긴탓에 

일반 와이드갭 3/0도 발란스가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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