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배스 조행기 장어집 수몰나무

드디어 올해 첫 배스네요 ㅠㅠ

송전지 해빙되고나서 딱 한번 배스 얼굴보긴했지만

털렸는데 이젠 수몰나무 아래로 많이 몰려 있는듯 합니다.

여긴 장어집에서 왼쪽수몰나무 구간입니다. 제일 끝쪽..작년에도 여기서

수몰나무 스키핑으로 마릿수 뽑아줬었는데

벌써 여기까지 배스가 들어와 있습니다.

상류쪽에도 탐사차 갔었는데

대낚하시는분이 아침에 나뭇사이에서 피딩을 엄청한다고 하시더군요

실력이 변변치 않아 자유롭게 스키핑을 구사하진 못하지만

겨우 백핸드 노싱커 더블링거 금펄로 한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도 피딩을 하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긴 했으나

뭐...그렇게 많은 양 또는 잡기 좋은위치까지 나와서 피딩하진 않는것 같았습니다.

수량이 너무 많아서 물가에 설자리도 없고 ㅠㅠ

포인트는 여기입니다. 버스정류장있는곳이 장어집 진입로

여기다가 차 세워놓고 왼쪽으로 쭈욱 진입하면

커버지형과 수몰나무 지형사이로

한두사람 정도 공간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장어집진입로가 공사해서

초입을 들어가면

왼쪽은 낚시차량 오른쪽은 장어집방문차량가는길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실 장어집가기 좀 눈치? 같은게 보였는데

이렇게 진입로가 나눠져 있으니 한결 방문하기 편해진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늘 입어료도 지불했습니다.

예전엔 사륜바이크나 오토바이 배를타고 입어료 받으러 오시던 할아버지는 연세가 있으셔서

은퇴? 하셨고 이제 아저씨 정도 되는분이 다니십니다.

낚시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마리밖에 못잡았으니 5천원짜리 배스구경하고 왔습니다. ㅎㅎㅎ

My Lif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