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둘러보기
몇일전 다녀온후로 짬내서 몇번 더 다녀왔지만
여전히 아무런 소식도 없습니다. ㅠㅠ
물론 저만 그런거구 그동안 조행기는 없더라도
배스얼굴 보신분들은 계시겠죠 ㅎㅎ
이제 송전히 완전한 해빙이 이루어 져서 어느구간이나
얼음을 찾아보긴 힘듭니다.
물론 새물유입구나 해가잘들지 않는 곳은 간간히 얼음이
있긴하나 곧 그나마도 사라지겠죠
일단 송전1교 송전지 최상류 모습입니다.
화면 아래쪽이 해병대초소 포인트 모습이고 초봄이면 6자소식이??
여튼 수량이 많은 지금 진입하기나 낚시하기 용이하진 않습니다.
송전1교에서 송전보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마...담주정도부터면 송전보는 많은 배서들로인해서 자리잡기도
힘든 그런포인트입니다.
강준치도 많이 나오지만 배스도 요맘때 꽤 나오는 자리입니다.
송전1교에서 조금 내려와서 게이트볼장 포인트 입니다 여기도 화장실은 있는데
반대편에 위치한 사계절포인트쪽 화장실만 화장실포인트라고 하는듯 합니다.
딱 여기서서 지금 수상좌대 있는곳에 딱 던지면 포인트인데
몇일전엔 없더니 딱 포인트에 좌대를 갖다놨네요 ㅠㅠ
반대편 보단 배서들에 경쟁은 적은곳이지만 대낚이나 릴낚하시는분과 경쟁하는 자리 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초봄에 마릿수 터지는 자리입니다.
딱 화장실포인트에서 소식이 뜸해질때쯤 덩어리가 마릿수로 붙거나
잔챙이가 마릿수로 붙거나 하는 그런자리입니다.
같은자리에서 왼쪽을 바라본모습 여기는 비닐하우스포인트로 이어지는 곳인데
초봄부터 배스가 꾸준히 나오는곳인데 낚시여건이 그리 좋지 못한 곳이라
수량이나 수초등 여건이 잘맞으면 좋지만 좀...그렇습니다.
다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간 비닐하우스 포인트입니다.
여기도 초봄에 런커들이 출몰하는 포인트 그리고 꽤 많은
자원이 몰리는곳중 하나입니다.
대회때면 저 멀리 나무있는곳까지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낚시하는곳 입니다.
바닥 여건도 돌바닥이라 좋고
게이트볼장부터 비닐하우스까지 이어진 수몰나무 구간은
많은양은 아니지만 초봄에 스키핑좀 살짝해주면 대물이 얼굴보여 주는곳입니다.
요건 같은자리 물빠졌을때 모습입니다. 작년에 물빠졋을때 사진을 다 찍어놨었는데
하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여기 구간밖에 안남았네요 ㅠㅠ
초입쪽은 돌이 많이 없지만 이렇게 나무 있는곳까지 들어와서
바라보면 바닥에 돌바닥 구간이 많이 펼쳐진게 보입니다.
수심도 물이차면 딱 2미터 내외나오니 산란장으로 이용될것 같은데
여기도 딱히 낚시여건이 좋은건 아니라서 쉽게 공략해보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장어집 포인트도 초봄포인트고 힐탑파크포인트라고도 합니다.
장어집 전경입니다. 오픈원터 지역에선 장타가 좀 유리한 편이긴하고
우측끝에 보이는 수몰나무 지역은 스키핑해도 좋긴한데
초봄엔 대낚하시는분이 너무 몰려서 여간해선 자리하기 힘든곳입니다.
차라리 같은 자리에서 왼쪽으로 바라본 수몰나무지역이
좀더 배스하기엔 유리하기도 하고 저또한 즐겨찾는 지역중에 하납니다.
여기 반대편 골재채취장방향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스키핑하고 놀기도 좋고 런커들이 나오는곳이기도 합니다.
대신 여긴 좀 초봄보다는 봄포인트랄까...
지금보다는 조금더 시간이 흐른뒤가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개집들은 사라진 개집앞포인트 입니다.
장수집 진입로에서 좌회전해서 내려오면 있습니다.
여기선 잔챙이나 좀 나오던가 그리 큰녀석은 잡은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대신 그래도 자원은 많은지 늘 꾸준한 곳이긴 합니다.
개집포인트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꽤 좋은 구간들이 있고 예전에 있던 큰나무들은
베어내서 꽤 포인트가 좋은? 것처럼 보이긴 한데 수량때문에 제대로 하기 힘든 곳입니다.
물이 조금더 빠지고 시간이 좀더 지난다음에는
그래도 런커가 나오기는 하는곳입니다.
집앞포인트는 놔두고 초봄부터 이렇게 정신못차리니
대호만이나 갈까 싶기도 한데 집앞놔두고 멀리가려니 발길이 쉽게 안떨어지네요 ㅠㅠ
얼른 배스좀 잡아야되는데 영..감을 못잡겠네요
송전지 개집포인트 장어집포인트 14년3월31일 배스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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