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현재 상황입니다.
15년 들어서는 첫 배스 출조인데
집앞이다보니 차일피일미루다가 오히려 어제는 배스가 마릿수로??
나왔다고 하는 조행기를 보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전 딱히...
송전1교에서 본류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직 해병대 초소 앞쪽으로는 살얼음 보단 조금 두꺼운 얼음이 있는 상태고
중심쪽으로는 살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중입니다.
송전보 덕성천쪽입니다. 예년에 비해서는 빨리 해빙이 된거 같지만 아직은 살짝 얼음이 있는 상태입니다.
초봄이 되면 많은분들이 찾는 포인트중 하나죠
개인적으론 그다지 선호하진 않지만 꽤 좋은곳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송전교에서 내려다보니 먼가 시커먼것들이 새까맣게 덮여있습니다.
대충 3~40급정도 되는 강준치떼 인듯합니다.
이렇게 있는곳과 없는곳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하죠 ㅋㅋㅋ 꼭 초봄이면 유입구마다
강준치떼 들이 진을 치고 있네요.
여긴 게이트볼장쪽 화장실 포인트 입니다.
보통 사계절 낚시터쪽을 화장실 포인트라고 하는데 여긴 거기 반대편이죠
아직 강가엔 살얼음이 살짝 있습니다. 안녹은 얼음은 아니고 밤새 얼은 얼음이
한낮이 되면 사라집니다.
전 10시즘 부터 12시까지 했는데 오히려 일찍가면 이 살얼음으로 인해서
좀 낚시가 불편했을듯 합니다. 12시쯤 되니 다 녹아서 없어졌습니다.
좌측초봄 붕어포인트쪽으로는 수상좌대들이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일부러 배를이용해서 얼음을 깨는건지 계속 얼음깨고 다니는 소리도 나고
좌대를 수리하는소리도 요란하네요.
살짝 줌을 땡겨서 본 사계절 낚시터쪽입니다. 햇볕이 잘다는 곳이라 그런지
거의 얼음도 없이 깨끗한 모습입니다.
15년 첫출조라고 레보 프리미어랑 루블스2 정비도 새로 싹하고
줄도 새로 감아주고 나서줬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ㅠㅠ
대충 이런 지난 포스트들이 있습니다.
장수집 좌측 개집앞 포인트 중간즘 입니다.
모차모텔 반대편이죠 올해는 본류쪽으로는 얼음이 다 녹았는데
아직 수몰나무쪽은 두께가 살짝 있는 모습이네요.
이건 12년 3월1일에 모습입니다.
이때는 본류쪽은 아직 얼음이 있고 저렇게 중간에만 공간이 벌어지게 해빙이
되었는데 그 사이로 배스가 나와주었었죠
사이즈는 좀 작지만 그래도 나와주던놈들
특히 이때는 스픈에 반응이 잠 좋았던 때였습니다. 빠른반응
사람많은 상류보단 좀 경쟁이 적은 이곳을 매년 찾아주는데 그때 이후로는
계속 해빙이 느려서 제대로 재미보긴 힘드네요.
여긴 장수집 앞입니다.
수몰나무들 사이로는 살짝 살얼음만 있는 상태고 멀리 장타가능하신 분들이
초봄에 대물 소식 들려주는 포인트 입니다.
본류쪽으로는 거의다 녹았지만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장어집앞은
아직도 얼음이 많습니다. 약간은 하얀얼음들이라 녹으려면
몇일더 있어야 할듯하네요.
골재채취장 장어집사이는 딱히 초봄 포인트로 유명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라 늦은 해빙이 좀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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