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x20 포켓 미니드론 실내용 드론

SyMA x20 포켓 실내용 미니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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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에서 나온 최신형 포켓드론 x20 입니다.

가격은 3만원초반 위메프에서 구입가능합니다.

x13도 있고 x12도 있고 몇가지 고민하다가 디자인도 최신형같이 생겼고

6축자이로 고도유지 기능등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 드론이라 생각되서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은 x8sw와 같습니다. 먼가 심플하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조금더 작은 드론도 있긴 한데 이정도면 충분히 작고 집안에서 가지고 놀기 충분합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10.5cm정도 되고 두께는 2.5cm정도 됩니다.

무게는 22g정도 나오네요 

어차피 포켓드론이라 무겁던 가볍던 카메라를 달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작은 드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손바닥에 올려놨을때 크기 전 대형드론만 달리다가

처음에 딱 봤을때 너무 장난감이 아닐까 제대로 날 수는 있나 의심되는 크기로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웬만한 기능은 다 들어 있습니다.

자동이착륙, 곡예비행, 6축자이로센서, 헤드래스 모드, LED라이트에 2.4Ghz 

그리고 기압계가 장착되어 있어서 자동고도유지가 가능합니다.

물론 아주 정교하게 되는건 아니고 기존에 기압계가 없는 x8시리즈를 사용했었는데

그건 아주 힘들었는데 매우 좋은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드론하단에 압축스펀지로 착륙시 충격방지를 해줍니다.

특별히 따로 튜닝을 하지 않아도 되네요

프로펠러는 그냥 꼽기식으로 되어있고

교체할때나 집에서 날리다보면 먼지같은걸 감았을때 날개를 살짝 빼서 엉킨것을 풀어주고

다시 날리면 됩니다.

가이드는 일체형으로 되어있는데

굳이 뺄 필요는 없지만 프로펠러밑에 빨간 마개 같은걸 빼면

모터가 살짝 열리는게 그렇게 하면 나사를 풀지 않고도 가이드를 뺄 수 있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그러니까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가정에서는 차량에서든 간단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동본된 케이블은 성능이 어떨지 몰라서 테스트를 거친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중에는 빨간불 완충시에는 빨간불이 꺼집니다.

배터리는 일체형이라 따로 교환은 안되고

나중에 배터리성능이 저하되면 그때서 교환하면 될 듯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180mAh밖에 안되지만 충전 30분 비행시간 6분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입니다.

배터리교환식이 아니라서 얼마못날고 충전도 한참걸리고 할 것 같았는데

충전이 금방금방 되니 한번 날리고 충전하고 해도 충분했습니다.

전방에 LED불빛이 들어올것처럼 생긴게 있긴 하지만

그냥 모양입니다. 카메라가 달려도 좋을듯한...물론

배터리나 카메라성능이 좋아야겠지만...

기체에 LED불빛도 들어오는데 전방이 빨간색 후방이 파란색이네요

전 이게 색이 바뀐거라 생각했는데

드론이 돌아올때 시인성이 좋은 빨간색이 앞에있어야 나한테 오는방향을 멀리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인듯 합니다.

조종기 역시 신형 드론 디자인 입니다.

드론 크기 생각하면 약간 큰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다른 조종기 생각하면 작은 편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지만 보통 조종기가 장난감같다고 별로라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생각보다 조종하기도 좋고 막대가 꼽혀진? 형태보다 꽤 조작성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엄지로 눌러서 하는 방식인데 꽤 편합니다.

상단에 제일 좌우측 버튼만 쓰는거고

가운데 도깨비 뿔처럼 튀어나온건 그냥 모양

들어간곳은 안테나가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조종기도 분해해 봤는데 딱히 보여드릴건 없어서....

배터리는 AAA사이즈 4개가 들어가고

배터리커버는 그냥 닫아도 되지만 나사로 잠글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구입하고 한 3일간 계속 날려보면서 느낀점은

고도유지기능이 정교하진 않지만 그래도 괘 쓸만해서

처음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날릴 수 있습니다.

헤드리스 기능도 있어서 방향설정하고 집안에서 날려도

어렵지 않게 날릴 수 있습니다.

고속/저속 모드 변환도 가능하고 고도유지 그리고 헤드리스 모드까지 있는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

그리고 또 한가지 드론이 매우 조용합니다. 동영상 보면 꽤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기어가 없는 모터에서 직접 프로펠러를 구동하는 방식이라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드론보다는 조종기에서 나는 비프음이 더 신경쓰일 정도네요

충전시간도 짧고 비행시간은 6분정도로 다른 드론과 비슷한 수준이고

추가 배터리가 없는 일체형 구조지만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도 가능하고 잭도 맞아서

쉽게 날리고 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드론 몸체가 유연합니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재질이라서

집안에서 날릴때 어디 부딪혀도 추락해도 소리도 작고 기체도 망가질 염려가 적어서 

꽤 추천할만한 드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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