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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캐논 쩜팔 렌즈 50.8 진정한 완전 분해 조립 청소방법

by MLstoryer 2015. 1. 14.

 지난번 캐논 줌렌즈를 분해 해본이후에 좀 자신감이 생겨서 이번엔

50.8렌즈를 분해해보기로 했습니다.

 

캐논줌렌즈 efs 55-250mm 완전 분해 청소후 조립 <- 여기에 자세한 내용있습니다.

 

 

역시 중고로 구매하다보니 기스도 기스지만 내부에 먼지가 좀 심하네요 그동안은

사진에 영향줄정도는 아니어서 대충 쓰고 있었지만 이젠 가운데 떡하니 큰먼지가 자리하는 통에

분해해보기로 했습니다.

 

 

 

줌렌즈와 마찬가지로 접촉단자를 고정하는 두개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대신 마운트링을 따로 분리하는 나사가 없는 형태네요 처음엔 살짝 당황했습니다.

 

 

 

초점조절 버튼이 있는 부위를 보면 살짝 공간이 있는데

양면테이프로 고정된 형태라 저렇게 살살 떼어내면 됩니다.

 

 

 

그럼 내부에 고정핀에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엔 렌즈분해와 큰 관계가 없어 보였지만 고정핀을 제거해보면

 

 

 

초점링이 좀더 돌아가서 분해나 결합이 가능한 위치하면서 분해가 가능해집니다.

 

 

 

그럼 이렇게 몸체쪽 커버가 분리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가끔 이상태에서 대물렌즈가 바로 분리된다고 하는 글들이 있는데

이건 최소 한번이상 렌즈가 사용자에 의해서 분해된적이 있는 경우만 그렇습니다.

 

절대로 분해된적이 없는 렌즈는 이상태에서 아무리 힘준다고해서 절대 풀리지 않는 구조입니다.

 

중고로 구매한경우 갑자기 렌즈가 두개로 나눠진다면 고정부위에 이상이 있는 한번이상 분해된적이 있는 제품입니다.

 

 

 

이유는 이렇게 내부에서 고정핀이 대물렌즈결합부위를 이중으로 잡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정핀은 다시 접착제로 움직이지 않게 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분리되는게 아니라

 

고정부위가 손상이 있기 때문에 잘 빠지는것입니다.

 

 

 

렌즈 대칭으로 두개의 고정핀이 있습니다.

 

 

 

고정핀을 제거한다고 해서 바로 분리되는 구조도 아닌 갈고리 모양으로 결합이 되어있기 때문에

제 경우도 신중히 뺀다고 빼도 이렇게 고정부분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하더군요

 

 

 

사실 대물렌즈부위를 빼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몸체커버만 분리한 상태에서 마운트쪽 렌즈만 분리 하면 거의 사용자가 점검하는 정도에 수준은 다 분해된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마운트쪽 렌즈가 결합되면서 밀폐력이 약하기 때문에 저사이에 먼지가 낀것을 청소하는게

아무리 분해를 한다해도 최대한에 조치가 됩니다.

 

 

 

마운트쪽 렌즈는 이렇게 밀폐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따로 파손을감안하고 분해하지 않으면 더이상 풀수 없습니다.

두렌즈사이에 먼지가 낀경우라면  어쩔수 없이 분해를 해야겠지만

애초에 밀페형식으로 나온것이라 손상이 생깁니다.

 

 

 

대물렌즈쪽과 기판을 분해한다고 해서 따로 렌즈가 빠지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조리개만 있기 때문에 분해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경우엔 대물렌즈들 사이에 먼지가 낀상태라 청소를 해야한다면 더 분해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물렌즈쪽도 밀폐형식으로 되어 있고 저렇게 플라스틱이 녹아서 렌즈를 고정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저부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렌즈가 분해되질 않습니다.

 

 

 

공장에서 나올때 저렇게 만들어진것 같은데 밀폐가 완전히 이루어진게 아니라서 내부 렌즈에 먼지가 끼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안쪽에 첫번째 렌즈를 빼낸 상태 입니다.

저렇게 유리흡착고로 렌즈를 빼면 안전하고 쉽게 빠집니다.

 

 

 

내측 렌즈를 제거하니 중간렌즈와 외측렌즈사이에도 먼지가 낀게 보입니다.

 

 

 

저렇게 티나게 딱 껴있어서 도저히 안뺄수가 없네요

 

 

 

중간렌즈를 빼내면 진짜로 대물렌즈 바로 안쪽을 청소할수 있게 됩니다.

 

 

 

대물렌즈는 이렇게 총 3장에 렌즈로 구성되어 있고

저렇게 인형거울에 붙일때 쓰는 흡착고무로 렌즈를 빼면 됩니다.

 

이렇게 분해를 하면 각렌즈별로 먼지를 앞뒤로 닦아낼수 있습니다.

 

 

 

다시 조립할때 주의사항으로 대물렌즈부와 조리개기판을 조립할때 고정핀을 완전히 제거할것인지 아니면

원래처럼 끼워놓을것인지 확실히 결정해야합니다.

 

원래대로 할것이라면 고정핀이 빠지지 않게 접착제도 발라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작동중에 고정핀이 빠져서 기어에 물린다거나 안에서 덜렁거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해할때야 상관 없었지만 조립할땐 마운트쪽 기판덥개를 따로 이렇게 빼내야 합니다.

겉에선 빼기 힘들어도 안쪽에선 빼기 쉽습니다.

 

 

그래야 접촉단자를 위치에 맞게 조립하기가 쉽습니다.

 

줌렌즈보다 훨씬 간단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간단한 구조만큼 원하는 청소를 하기 위해서 상당히 애먹은 경우인듯 합니다.

 

[제품리뷰] - 캐논줌렌즈 efs 55-250mm 완전 분해 청소후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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