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장어집 아침 조행기

 

 

송전지 장어집 앞에 아침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어제보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물색이 많이 흐려졌더군요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대낚하시는분들도 많아서 딱히 자리가 많진 않았구요

수상좌대에도 사람들이 있어서 캐스팅하기도 좋지않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수위가 내려가고있는 상황이구요

 

그동안 경험에 의하면 딱히 배수기라고 조황이 나빠지진 않고 다만

수위가 달라짐에 따라 어제포인트나왓던 포인트가 내일은 안좋고

별로 였던 포인트가 오늘은 좋아 지고 하는상황이라

 

하루하루 포인트 상황이 다를뿐이지 크게 배수기라고 걱정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수가 진행될수록 포인트가 속속 들어나고 있고 자리도 많아 지고있으니

상황은 좋아지고 있다라고 생각해도 될듯합니다.

 

 

8시정도부터 세시간정도 했었구요 장어집앞에는 역시 잔씨알만 반응합니다.

1/10 지그에 데드링거 채비로 요런녀석은 심심치 않게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다 고만고만 이거 외에도 털린놈도 3수정도있고 주변분들도 요런녀석들은 올리시는것 같더라구요

 

 

 

장어집 반대편입니다. 골재채취장 포인트 들어가는길 중간에 있는곳이구요 이쪽은 배수기때 대물좀 만날수 있는곳인데

주말이기도 하고 아직 배수가 많이 된건 아니라서 포인트가 애매하더군요

 

더블링거 노싱커로 바닥 살살 넘을때 나온놈입니다. 장어집앞보단 살짝 크지만 역시 사이즈는 고만고만

 

 

스베에 기냥 나와준녀석 던지자마자 폴링바이트에 힘좀써서 큰줄알았더니 사기당했네요...

 

어제는 오후에 해서 오늘은 오전에 나가봤더니 오전이나 오후나 딱히 재밋는상황은 아직 마주치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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