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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낚시정보

여주 이포보 & 양평 배스 포인트 양근성지 환경사업소 사탄천 상황입니다.

by MLstoryer 2017. 2. 17.

원래는 빙어출조했으나 빙질이 안좋은 관계로 집으로 오는길에 배스 포인트 몇군데 들러서 현황 살펴봤습니다.



먼저 이포보 하류 제가 자주 다니는 배스&쏘가리 포인트 입니다.


사진 중간쯤에 가로로 바닥이 모래인곳이 보이는데 조금더 지나면


배스산란장이 되는곳입니다. 서있는곳은 모래인데


사진에 나온 연안들은 바닥이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서 배스&블루길 산란장이더군요



약간 본류쪽으로는 유속이 있지만 안쪽으로는 베이트 피쉬도 많고 배스가 좋아할만한 자리입니다.


이포보공사하기전에는 쏘가리 누치 산란장이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됐네요.



다음은 양평 초봄 배스포인트 사탄천 양평환경사업소 배수구 포인트 입니다.


아직 본류 쪽으로나 유입천상류쪽으로는 얼음이 있지만 바람만 안분다면


충분히 배스가 나와줄 것 같습니다.


얼음낚시도하는데 물만있다면 배스가 나와주겠죠....


곧 소식이 많이 들려올 듯 합니다.



낚시하는자리 앞에 이런 통이있네요 뭔가 자세히 봤더니


잡은고기 버리지말고 통에다 넣어달라는 안내입니다.


요새는 배스를 좀 소홀이 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패대기 치거나 나무에 걸어놓는 놈들이 있진 않겠죠?


뒤처리는 깔끔하게 그리고 이렇게 활용하는것도 좋은방법 같습니다.



양근성지...얼음이 늦게녹지만 해빙만 확실히 되면 초봄배스포인트입니다.


보통 얼음이 빨리 녹는곳이 더 좋은데 여긴 얼음도 늦게 녹는주제에 초봄 포인트입니다.



떠드랑섬 주변과 양근섬 양근대교쪽으로는 아직도 많이 얼어있습니다.


이제 공원화되서 낚시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도 해빙만 되면 특히 밤낚시에 씨알 굵은 배스가 낚이는 포인트입니다.



초봄에 직벽쪽으로 장타날려주면 덩어리가 나와주는곳...하지만 잡는 사람만 잡는거죠뭐 ㅎㅎㅎ


배스가 나와줄때즈음해서는 대낚하시는분들도 많이 오시는곳이라 잘 찾지는 않게 되네요.


마지막 영하권 날씨가 지난후에는 해빙은 금방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년에 비해 얼음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시즌이 조금은 빨리 시작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