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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스내피톰 메인터넌스 참치와치킨 싸고 양많은 고양이 간식

by MLstoryer 2014. 6. 6.

 스내피톰 메인터넌스 고양이캔 입니다.

예전부터 가끔씩 고양이가 많아질때 구입하던 녀석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진짜 매력적이죠 이번에 12캔 한박스에 17500원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택비는 별도로 구입했죠

 

개당 용량이 400g이니까 일반적인 고양이캔이 80g이라고 한다면 5배에 해당하는 용량입니다.

 

제가 가장선호하는건 참치와치킨입니다 물론 제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마실이가 제일좋아해서 입니다 ㅋㅋㅋ

보통 어육과새우 씨푸드 바스킷 씨푸드 플래터는 많은 분들이 충격과 공포라고 하시는데 아마 생선머리가  통째로 들어있다보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문제는 생선이 통채로 들어있으면 마실이가 안먹거든요 ㅡ.ㅡ;;;; 우리 마실이는 생선을 정말 안좋아합니다. 물론 으깨줘도 안먹습니다.

다른애들이야 대가리던 꼬리던 걍 잘먹는데 마실이는 딱히 참치외에는 정말 안좋아합니다.

 

 

 

처음에 이걸 접한건 홈플러스에서 개당 1800원팔길래 무슨 고양이 캔이 이렇게 싼가해서 구입했던것인데 생각보단 질이 좋은거 같습니다.

 

 

 

보통 박스단위로 구입하는게 제일 저렴하고 최근에는 사료랑캔을 주로 구입하는곳에서 박스단위로는 안팔아서 못사주다가 다른곳에서 파는게 있어서

구입해주게 됐습니다.

 

스내피톰은 호주에서  40년된 팻푸드 만드는곳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통 태국제품이 많은데...하지만 제조는 역시 태국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생산일자는 14년 1월 20일 유통기한은 17년 1월 19일까지네요.

생산일자도 양호하고 대신에 유통기하는 좀 긴편이네요 아무리 통조림이라하더라도 유통기한이 의외로 길지않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전예전엔 통조림으로 만들면 유통기한이 막 30년씩 되는지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찌됐던 보통 유통기한이 1~2년정도인데 3년정도로 좀 긴편입니다.

 

 

누구나 따기쉽도록 원터치방식이구요 손잡이를 들어올린후 당기면 쉽게 캔을 열수있습니다.

저렇게 손잡이를 젖힌후 당기면 찌익하는소리가 나는데 고양이들이 정말 환장하는소리죠 ㅋㅋㅋㅋㅋ

어찌나 저소리에 익숙해져있는지 집에서 참치캔이나 황도 따먹어도 난리가 납니다.

 

마실이는 자기먹을거랑 아닌거랑 구분하는데 다른애들은 일단 달려와서 보채고 보니 정말 무섭습니다 떼로몰려들어서 ㄷㄷ

 

 

참치와치킨 내용물입니다. 다른것처럼 생선이 통으로 들어있는게 아니고 이렇게 약간의 토핑과 함께 보통 참치내용물처럼 되어있습니다.

 

 

 

약 반정도 덜어낸모습입니다. 어육과 새우, 시푸드 플래터, 시푸드 바스켓 같은건 제가 가장싫어하는 기름덩어리 같은게 들어있는데

이건 그런거 없이 내용물만으로 꽉차있어서 좋습니다. 위에 세가지중에 하나는 괜찮은게 있었던것 같은데 요새는 계속 이것만 시켜줘서 잘기억이 안나네요

 

 

 

반정도 덜어낸 모습입니다. 토핑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용량이라고 토핑이 안에도 조금씩은 섞여있습니다.

80g캔은 토핑이 위에만 살짝 있는것들도 있는데 그렇진 않네요 이정도 내용물이면

이런식에 80g캔들시켜줄바에는 이게 용량도 많고 가격도 5배저렴하니 좋을거 같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내용물되어있는 저렴이 캔들 아시죠?

한박스 24개에 만원정도하는것들...대신 이건 저처럼 고양이가 많은게 아니라면 한번따면 냉장보관한다거나 해야하는거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지금 큰고양이만 9마리라 ㅋㅋㅋㅋ 새끼들 빼고요 이정도는 되야 한입씩은 되거든요

 

 

고양이 시식사진 입니다. 우리 마실이는 로얄캔은 안먹는데 이런저렴한 캔은 잘먹습니다. 다른고양이들은 안그런데

마실이는 로얄캔이랑 이거랑 같이 주면 이것만 먹는다는...;;;; 그때이후로 로얄캔따위 안시켜줍니다 비싼것좀 사줘볼까해서 샀더니 맘도 몰라주고 쳇...

 

바닥이 이렇게 사료가 떨어져있는건.

 

 

 

이렇게 우영이가 사료를 골라내서 그렇습니다. 평소엔 사료를 잘먹는데 사료를 비벼주지않으면 캔만 먹는다거나 저렇게 비벼줘도 골라냅니다.

 

마실이같은경우 비벼주면 싫어하고 걍 따로 주면 알아서 캔한입 사료한입 번갈아 가면서 밥 반찬 처럼 먹는데 다른고양이들은 꼭 비벼줘야 사료를 먹네요.

 

쨋든 이번엔 그냥 같이 비벼줬는데도 마실이도 잘먹고 마실이 새끼도 잘먹고 우영이는 옆에서 잘먹는데 사료 골라내고 앉아있고...그렇고 있네요

 

 

 

사료 골라내기 기술전파자인 소심이 얘는 맛나는것만 먹고 다는애 입니다. 전에는 밥그릇 서너개에 걍 사료 붓고 캔 부어주고 그랬더니 이녀석이

 

밥그릇마다 돌아다니면서 캔만 폭풍흡입하고 또 다른밥그릇가서 캔만 흡입하고 하는바람에 그이후로는 마실이 외에는 전부 캔을 싹싹비벼줍니다.

 

 

 

소심이랑 소심이전 새끼랑 같이 잘먹습니다 다행히 얘네는 사료골라내기기술을 전파받지는 않은거 같네요 ㅋㅋ

 

 

 

좀 덜비볏더니 가운데가 좀 파이게 먹엇네요 뭐..그정도야....

 

 

 

어쨋든 큰냥이부터 어린냥이까지 다 잘먹습니다.

어린냥이의 경우 캔을 너무 많이 주면 응사를 할수도 있으니 저처럼 좀 큰냥이 들이 많은집에서나 구입하기 좋은캔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캔에도 3개월이상 냥이한테 주라고 써있네요.

 

 

 

깜짝놀라기 전문인 우영이... 누가보면 내가 너 때리는줄 알것다 이자식.....걍 쳐다만 봐도 놀라는 성격입니다. 항상 눈은 땡그랗게 뜨고...주위경계하는 냥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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