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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옵티마 에어컨필터 교환 DIY

by MLstoryer 2014. 5. 12.

이제 슬슬 에어컨 사용시기가 되면서

에어컨 필터를 DIY 해보았습니다.

 

전 그냥 근처 모비스에서 항균 항곰팡이 에어컨 필터를 구매했습니다.

 

요샌 인터넷에서도 많이 파니까 가격비교해 보시고  자기차량에 맞는 부품을 구매하여 작업하시면 되겠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2열식 1열식 두제품이 있었는데   2열식을 사왔는데 1열식이라서 교환했습니다 근처에서 사니 교환을 바로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번교환을 했더니 영수증에 외상으로 되어있네요 외상아닙니다 ㅠㅠ

 

본인에 에어컨필터 종류를 정확히 알면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좋고 그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라면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근처모비스상점에서  구매하시는게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항균 항곰팡이 에어컨히터 필터 입니다. 예전에 에바클리너 해가지고 크리닝작업도 몇번해봤었는데

필터를 교환할수 있으면 교환하고 따로 에바청소가 필요한지는 잘모르겠네요.

 

 

 

일단 필터에 위치는 보통 글로브박스하단 블로우모터 근처에 있습니다. 저아래에 있는거 같은데

대충 싸이즈를 보니 글로브박스 탈거작업이 필요할듯합니다.

 

 

 

중고차를 구입한터라 전주인이 참 차를 많이 상하게 작업해놨습니다.

왠만하면 저렇게 복원불가능한 diy는 진행하지 않는데 너무 막해놔서 여러가지로 손볼곳이 많더군요

 

 

 

어쨋거나 작업에 들어가 봅니다 일단 글로브박스 고정 부품을 제거해줍니다.

사진에 붉은 동그라미가 고정 부품입니다.

아래로 살짝 당기면서 젖혀주면 빠집니다.

 

차량에 따라서 그냥 통째로 잡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빠지는것도 있고 제차량처럼 부품을 빼주면 빠지는 방식도 있고

차량마다 다를테니 알아서 작업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이부품입니다. 따로 나사로 고정된건 아니고 홈에 끼워지는 방식이므로 쉽게 탈거하실수 있을 겁니다.

 

 

 

글로브박스를 제거후엔 +나사 두개와 10미리 육각볼트 두개 가운데 10미리 육각너트 한개를 제거해야

저 커버?가 빠집니다.

 

 

 

일단 박스가 덜렁거리는게 귀찮아서 가운데 +자 나사 두개를 추가로 탈거해주면 분리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쉬보드쪽 커버를 탈거한후엔 아래쪽 커버도 탈거해주어야 합니다. 사진에 동그라미 친곳은 제가 부러트린건 아니고

원래 부러져 있더라구요 ㅠㅠ

 

어쨋든 저 부품이 부러지지 않게 앞으로 살짝당겨서 밑으로 팍팍~ 당기면 커버가 빠집니다. 저기 외에는 그냥 끼우는 방식으로

커버가 장착되어 있는거라 따로 부품 부러지는 일없이 쉽게 탈거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마다 구조가 다르므로 옵티마 또는 ef쏘나타 외에는 작업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딱봐도 필터가 들어갈만한 모양에 부품이 있습니다. 저렇게 밑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젖히면서 당기면 쉽게 필터 커버가 열립니다.

 

 

 

이렇게 필터를 제거한후엔 기왕에 뜯은거니 에어건 같은걸로 불어주면 안에서 엄청난?? 뭔가가 많이 빠져나옵니다.

 

 

 

필터 새거와 비교사진입니다. 전 처음에 오른쪽필터보고 별로 안더럽네....원래 회색으로 생겻나? 싶었는데

 

새거를 보니까 완전 새 하얀색이더군요 거기다가 보송보송 털도 많이 나있구요

 

완전 이렇게 보니 전주인이 한번도 교환한적이 없나보더라구요. 에혀....

 

여튼 필터 교환한후엔 에어컨냄새가 거의 99%사라졌습니다. 원래 에어컨 껏다가 켯다가 하면 퀘퀘한 냄새가 많이 올라와서

 

에어컨 켜기 무서워는데 작업후엔 자유롭게 에어컨 사용할수 있어 너무 좋네요. ㅎㅎ

 

작업 난이도도 낮고 시간도 안걸리므로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다들 에어컨 히터 필터 한번씩 교환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추가)

 

가운데 10미리 너트가 풀기 애매한경우가 있어서 살짝 내용추가해봅니다.

 

 

너트가운데 나사가 좀 길게 나와있어서 복스알이 끝까지 장착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복스셋구매하시면 짧지만 연장대가 기본으로 들어있는경우가 많지만 1/2복스가 아닌 3/8복스라면 충분히 작업가능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럴땐 복스알을 먼저 끼우시고 나중에 연장대를 살짝 끼워서 돌리시면 너트끝까지 복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헛도는일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왼쪽은 10mm 티복스구요 오른쪽은 3/8 10mm복스알에 연장대를 끼운 모습입니다.

 

보시는것처럼 가운데 홈이 티복스가 좀더 깊게 만들어져있어서 이런경우 좀더 수월하게 작업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저같은경우도 너무 비싼 복스셋은 선호하는편은 아니지만 (참고로 제껀 세트에 18000원정도합니다) 너무 싼제품일 경우 미리 규격이 안맞을수 있습니다.

 

10미리인데 10.5미리 정도 나오거나 아님 작거나 그럴수있죠. 개인적으론 3/8복스셋을 추천합니다 크기도 작고 잘만쓰면 19미리볼트까지 풀수있고 고장도 안나고 오래씁니다.

 

잃어버리는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고장날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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