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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조행기

대호만 철탑포인트 14년4월2일 배스 조행기

by MLstoryer 2014. 4. 3.

 

 

대호만 철탑포인트 입니다. 대호만 배스를 찾아서 또다시 찾은곳...

뭐 대호만에 여러포인트 많지만 굳이 대호만까지 찾아가는건 마릿수 재미보기위해서

그중에 가장 만만한 철탑포인트...출포리도 좋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서 ㅠㅠ

 

도착하면 정면 모습입니다 가운데즈음에 튀어나온 브러쉬지역이 참...도착하는사람마다 던져보는곳이기도 하면서

안던져 볼수도 없는곳이기도 합니다.

 

 

정면기준으로 왼쪽면 여긴 다 포인트라고 할순있지만 문제는 여긴 폐그물이 있어서 사진처럼  저쪽으로 던져보는곳까지는

보통 괜찮지만 왼쪽으로 이동해서 중간중간에 자리해서는 폐그물로 인해서 낚시 상황이 안좋습니다.

 

 

 

오른편모습...여기도 폐그물도 있고 그물도 쳐져있고

개인적으론 이곳은 그냥 던져보지도 않는곳입니다. 잘나오지도 않고 재미없는곳

 

 

 

일단 아까 그 브러쉬지역에서 한마리 잡아봅니다...싸이즈는 짜치....

1/10 지그에 c그럽

 

 

오른편으로 이동해서 물골이 좁아 지는 여기부터 포인트라고 할수있습니다.

정면 갈대숲기준으로 약 3미터정도 되는곳에 바닥이 자갈로 가로로 주욱있습니다.

약 1미터좀 안되는 넓이고 거길 넘어오면 깊어지는곳인데 자갈밭 타넘을때 입질이 들어오거나

갈대와 자갈밭사이에 공간에 큰놈들이 잘 왔다갔다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짜치!!!가 잡히네요....너무 작아서 확대해야 배스인게 확인될 정도네요 ㅎㅎㅎㅎ

1/10지그에 i그럽

 

 

장비를 바꿔서 야마데스로 공략해봅니다. 사이즈가 조금은 커졋네요...

 

 

 

오른쪽 이포인트가 개인적으로 가장 핫한 포인트 라고 생각되는 지점입니다.

가운데 갈대벽이 존재하는데 저 벽과 정면 갈대숲사이론 수심도 좀 얕고 바닥도 돌바닥이라 근데 굳이 저 갈대벽을 넘겨서 할필욘업고

딱 갈라지는 저포인트...저기가 가장 활발한 먹이활동구역이기도 하면서

다른곳필요없이 여기한군데만 잘맞아도 4자급마릿수로 가능한곳입니다....

 

 

 

다시 지그헤드로 바꿔서 위에 말한곳에서 조금은 괜찮은 씨알..또 한수 잡아내고.....

 

이번엔 아까 가운데 지점에서 왼쪽편 맨끝 포인트로 이동...여기도 핫포인트....하지만..싸이즈는 보통 작은편...한놈 겨우 걸어낸게

역시 좀 작아서....

 

 

 

다시 안쪽으로 이동....왓다리 갓다리....힘듬.....

이번엔 조금 큰 싸이즈가 걸려줌니다...1.5라인이라...무리하지않고 드랙주면서 힘좀빼주니..

 

오...간만에 빵빵한놈이 올라와줌니다....

보이는것처럼 1/10지그헤드에 c그럽....

 

 

조금크니까 줄자한번 또 개시해줍니다... 대충 42정도 되것네요 쳇.....오짜는 어림도없네요....

이후로 대호만 똥바람터져서...버티면서 조금해보다가 타이어 파스나는바람에 더이상 배스만나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ㅠㅠ

제대로 잡지도 못했는데....몇년전에도 대호만 갔다오다가 엔진크랭크나가서 폐차했는데

이번엔 타이어파스...대호만 무서워서 못갈수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