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수위1 단양 영춘권 쏘가리 얼굴보기위한 3일간의 기다림 단양 영춘 쏘가리 얼굴보기 위한 3일간의 기다림열흘만에 다시 영춘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드르니를 갈까 영춘을 갈까 고민만 하다가 친구가 출조권을 획득했다 하여 단양으로.....근데 비가 좀 왔는지 수량이 급격히 불어서 원래 노렷던 포인트들은 진입을 못하고 영춘으로 다시 자리 했습니다. 금요일 밤 출조 수위는 2.24.... 첫날은 애쏘와 꺽지들만 만나다가 다음날 낮에 텐트치고 쉬는데 무슨 일인지 수량이 빠지긴 커녕 오히려 더 불어난.... 최대 2.49까지 불었다가 그나마 밤이 되니 2.42까지는 빠졌지만.. 이날은 투망치는 사람 겁나 밝은 헤드랜턴을 불을 밝히고 낚시하는 사람 때문에 완전히 망한날 이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포인트란게 포인트보단 사람이 더 문제인경우가 많습니다. 희안하게 올해는 꺽.. 2017.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