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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만2

대호만 현지상황 엊그제 대호만 해빙상황 확인겸 배스얼굴 확인겸 다녀왔습니다. 딱히 열심히 던진건 아니고 포인트마다 살살 던져봤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어내진 못했습니다. 먼저 대호만 포인트 중에 제가 가장 선호하는 6번철탑포인트 입니다. 철탑포인트라고 불리는곳이 많은데 여긴 두산리쪽 기준으로 6번째 위치한 철탑앞입니다. 해빙만되면 원래 세자릿수가 충분한 곳인데 이날은 딱히 반응이 있어보이진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출포리 수량이 적어서 얼음이 얼지 않았다 하더라도 낚시하기엔 여건이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밤에는 영하로 떨어지는탓인지 살얼음이 껴있습니다. 안쪽 홈통상황도 수량도 적고 얼음도 있어서 좀..그렇네요. 대호양수장입니다. 여기도 해빙만 되면 씨알들이 나와주는곳인데 물속에 라인이 너무 많아서 낚시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닌.. 2016. 2. 27.
남한강 이포에서 초봄? 2월 쏘가리 추억 남한강 이포대교 쏘가리 포인트 쏘가리의 추억 03년 2월13일 절기상 입춘은 지났으니 초봄 쏘가리가 맞는듯 합니다. 하지만 날씨는 여전히 영하 체감기온은 말할것도 없죠 지난 날씨 달력을 보니 그날은 영하 5도 이틀전엔 영하 10도 눈까지 왔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이땐 루어낚시 시작한지 5~6년정도 밖에 안되던 터라 먼가 상황적인것보다는 내가 가고싶은때가서 뭔가 나오겠지란 생각으로 하던시절 이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건 지인분이 찍어준 사진 2~3월즈음이면 이포 계신리를 지나 상백리 포인트로 가면 딱 아침피딩에 쉴새없이 강준치가 나와주던 곳 입니다. 지금은 4대강공사로 위성사진으로만 확인해봤는데 포인트가 거의 사라진거 같더군요. 여긴 이포보가 생기기 훨씬전에 이포대교 하류 쏘가리 포인트에서 잡아 올린 쏘가.. 201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