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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와생활17

어느날 문득 그녀석이 찾아왔다 어느날....문득....그녀석이 찾아왔다..... 창문틈 사이로 방안을 바라보던 녀석.... 누구냐 넌.... 들어오라고 창문을 열어주니 쫓겨난 아이처럼 저러고 앉아있는다.... 는..개뿔...바로 쳐들어온다....ㄷㄷ 참 넉살좋은녀석이다... 첨에 이녀석을 본건 집앞골목에서 였지만 그때도 따라와서 뒹굴 거리더니 날 보곤 아무런 거리낌 없이 쳐들어오는녀석... 어제도...오늘도..쳐들어오는녀석..자꾸 쳐들어온다.. 맨날 맨날 온다..ㄷㄷ... 목부근에 털은 누군가 인위적으로 깍은듯한거로보아 주인이 있었던듯한데 목걸이는 없고 갑자기 이동네 나타난걸보니 버림받은게 아닐까 싶다 다행이 내가 분양한 냥이들중에놈은 아닌듯한데....갑자기 나타나 우리집을 제집처럼 자꾸 오는녀석 집앞 마당도 유유히 돌아다니고 땅에 .. 2014. 3. 23.
쥐덫으로 고양이를 잡는 정신나간사람 쥐덫을 놓아 고양이를 잡는 동네에 정신나간 사람이 있었는데 그간에 숱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 쥐덫을 놓아 고양이를 잡고 말았네요. 사진엔 새장이 없지만 원래 창가에 새장을 걸어놓았었습니다. 새장에 고양이가 어슬렁댄다고 새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쥐덫을 놓는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도 쥐덫을 놓아서 고양이 오른쪽 앞다리가 절단된 사고가 있었고 구조대도 이번에 두번째 출동이라고 이집을 알고있더군요 저 멀리 구슬프게 우는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건너편 집 창가에 매달아 놓은 쥐덫에 고양이가 한마리 걸려있습니다. 119에 바로 신고하여 구조대원들이 빠르게 출동하여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입니다. 쥐덫크기가 일반적인것보다 훨씬 큰것입니다 어미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가 작아보이네요. 구조대원이 구조집게로 잡으려하자 줄을 끊고.. 2014. 3. 7.
고양이 자는 모습들 울 마실이와 아기냥이들 자는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춥다냥 개따뜻.... 베개는 베고자야... 더우면 이불발로차고 떡실신 잘땐 날수있는듯?? 잠은 역시 두다리 쭉 뻗고... 아징이 어렸을때 장실 보러갓다가 잠자기 베개가 없어서 목아플듯 딸기바구니 독점 좋아보이면 나도들어가자 혼자자니 개넓다 이쁜척... 떡실신2 ㅎㅎ 2014. 2. 24.
한달된 아기냥이들 한창 뽀송뽀송할때 ㅎㅎ 한창 이쁠 나이? 한달이 조금 안된 아기 고양이들 입니다. 무언가 응시하는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어릴땐 저렇게 멍때리기가 취미인가봐요 ㅎㅎ 핑크빛 발바닥 하앍하앍? ㅋㅋ 엊그제만 해도 제대로 서지도 못하더니 이젠 잘 서있네요 나름 고양이 할짓은 다하고 있는... 조금 놀고 나면 저렇게 하품 어릴때라 삼십분 정도 놀면 또 바로 자네요 카메라 응시하는 냥이와 유독 멍때리기가 특기인 냥이 가장 활달한 냥이 혼자 좋다고 뛰어다니는 하얀색 롱부츠 순진한척 하기!! 얌전한척 하기!! 우수에 찬 눈빛? 졸린 눈빛? 막내라 그런지 제일 겁도 많은 표정에도 묻어나는 듯 조금 날고 나면 바로 저렇게 그자리에서 얌전한 고양이가 될거라는듯 공손이 잠들어 가는중 하도 뛰어다녓더니 다리가 힘든가 쭉펴고 잠들었네요 ㅎㅎ 집에 고양.. 2014. 2. 21.
새로 태어난 냥이들 새로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 입니다. 1월 24일날 태어 났구요 뒤쪽에 하얀 냥이가 첫째 앞에 검은 아이가 둘째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열심이 젖먹고 혼자 웅크리고 자네요. 둘째도 열심히 먹고나서 자는중입니다. 오른쪽에 노란점박이가 막내구요 첫째냥이와 어미인 소심이입니다 세째 사진은 못찍었지만 왼쪽부터 세째 둘째 첫째 막네입니다. 한참을 핥아준후에야 뽀송뽀송해져서 어미젖먹는중입니다 ㅎㅎ 201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