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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바낙스 스파이크 갯바위화 2180

by MLstoryer 2021. 2. 7.

바낙스 스파이크 단화 2180 입니다.

 

가격은 65000원정도 입니다. 제주 추가배송비 해서 68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색깔은 요정도? 물론 모니터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일단 제품페이지에 나온건 좀 과하게 파란색 느낌인데

 

실제로는 남색계열입니다. 제품설명에도 남색이라고 나와있긴 하네요

 

사진도 좀 조명 때문에 밝긴 한데 좀 어둡습니다.

프리락 다이얼로 상당히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데

 

전 지금까지 여러종류의 신발을 전부다 프리락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8켤레정도? 

 

상당히 편리하지만 간혹 프리락이 고장나서 고생하시는분들도 있긴 합니다.

 

전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적은 없는데 단순한 불량도 있을 수 있지만 사용하기 나름이기도 할 듯 합니다.

 

앞축은 이렇게 되어 있고 회색부분은 반사판입니다.

 

전체적으로 마감도 잘 되어 있네요

 

당연하겠지만 방수를 위해 발목부분은 이어져 있습니다.

 

새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일단 파도좀 튀는거 정도로는 방수기능에 이상은 없네요

바닥은 논슬립러버 + 스파이크인데 일단 뒤축은 다섯개의 스파이크

 

앞축은 11개로 총 16개 스파이크로 되어 있습니다.

스파이크높이는 이정도...

 

근데 고무자체도 따로 파워그립? 이라고 보통 되어 있는 노란색 밑창이 아니고 그냥 논슬립이라고 하는데

 

약간 말랑하긴해서 잘 붙을거 같긴한데 스파이크 때문에 평평한 바닥은 안닿고

 

좀 굴곡진 곳에서만 닿습니다.

 

 

전에 샀던 스파이크장화는 스파이크가 너무 길어서 딛을때 좀 안정감이 떨어졌고 스파이크 느낌이 발바닥까지 전해져서

 

따로 깔창을 깔아야만 했는데

 

이건 길이도 적당한듯 하고 따로 깔창하지 않아도 괜찮은 정도네요

무게는 475g입니다. 이정도면 경량 등산화 정도의 무게 입니다.

 

착용감도 가볍고 발목까지 편하게 잘 잡아줘서 좋습니다.

 

이건 테트라포트에서 신어봤는데 테트라마다 다르지만 포면이 조금이라도 거칠면

 

그립은 좋습니다. 물기가 있건 없건...

 

근데 사진에 좌측면은 괜찮고 우측면은 맨질맨질해서 바로 쭉 미끄러지네요

 

집에 우레탄코팅되어있는 바닥고 비슷한 느낌...보통 대리석바닥인곳정도 느낌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합니다.

 

그외에는 저렇게 해초나 이끼가 낀곳은 다른 스파이크화 처럼 그립력 좋습니다.

 

일제랑 비교해서 그립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 

 

특별히 차이가 날까 싶네요 장소마다 상황이 다르니 어떤 상황에선 좀 아닐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자주 집앞에 출조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