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드르니항 광어 루어 조행기 해루질 조금

태안 안면도 드르니항 광어 루어 그리고 해루질 조금....

먼가 나올듯 나올듯 안나옵니다.

7일밤 해 질 녘 하지만 이날밤 아무것도 잡지를 못 했습니다.

뭐 물론 애럭은 제외하고선 입니다.

다음날 아침 만대까지 달려가봤지만 요정도의 우럭말고는...

그리고 수온이 드르니항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찹니다.

물론 수온정보에 따르면 여긴 대략 10도정도 드르니쪽은 14도? 조금낮게는 12~3도는 될거라 예상되지만

쨋든 와닿을 정도로 수온이 차네요...

하여 다시 드르니항으로....

결국 애광은 확인했지만 역시 애럭과 애광뿐....지난번에 잡은 사이즈도 확인이 안되네요

아....황해볼락도 한 수 했지만...너무 작아서 큰놈올라오면 사진 찍을려 했더니 그나마도 없네요 

물때는 해루질 하기 좋은 물때...하지만 낚시에 전념하려 했으나...

발앞에 보이는 소라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조금 주서왔습니다.

덤으로 낙지도 한 수 했습니다.

역시 가성비 갑은 해루질 인듯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