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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조행기

송전지 개집포인트 장어집포인트 14년3월31일 배스 조행기

by MLstoryer 2014. 4. 1.

 송전지 개집앞포인트와 장어집포인트 아침피딩때 그리고 오후피팅 해봤습니다.

 

피딩치고는 썩 재미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랜딩만 총 13수정도했습니다.

 

 

 

 

장어집 앞 포인트입니다

일단 지그헤드에 C그럽에 한마리 몇번더 던져봤으나 반응이 없네요.

 

 

 

3/8 스피너베이트 전방에 나무 바로 앞에 떨궈주니 바로 먹어주네요

하지만 역시 한마리뿐....

 

 

 

바로 개집앞포인트로 이동합니다. c그럽 지그헤드에 바로 나와주고

아 참고로 현재 개집앞포인트는 개집이 다 이사??간 상태입니다.

그래서 개소리도 안들리고 ㅎㅎㅎ 냄새도 안나는데 오후에 공사를 하더군요 공사하면서 청소비슷하게 하면서

땅을 다 뒤집어 놔서 냄새가 쩝니다....곧 다 정리되고나면 괜찮아지겟죠?

 

 

 

이건 지그헤드에 트윈테일입니다. 서비스로 받은 쏘가리 웜인데 쏘가리용으론 안쓰고 배스용으로 써봅니다 ㅎㅎ

 

 

 

이것도 전방에 나무 바로 앞에 떨궈주니 나와준 놈입니다. 1/4 스베였는데 가장 아끼는 컬러와 모양이엇는데 이놈잡고 또던지다가

라인에 걸려서 안녕했습니다. ㅠㅠ

 

여기 까지가 아침피딩입니다. 전체적으로 활성도도 좋고 베이트피쉬 사냥하느라 정신없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네요

하지만 연속적으로 계속 잡아낼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역시 베이트피쉬가 넘 많은 상태라 루어따위 신경쓸 겨를이 없을정도네요

 

 

 

오후에 다시 개집앞포인트 찾았습니다.

약 6시부터 정도했구요 오전과 마찬가지로 오후에도 베이트피쉬사냥에 정신없네요.

바로 지그헤드...여전히 씨알은 짜치급만 나오네요.

 

 

 

딱히 큰게 나올상황이 아니라면 짜치급이라도 재미를 봐야죠 지그헤드에 아이그럽

보통 지그헤드는 쓰는 2인치 내외 웜들은 꼬리모양에 따라서 abcd i 형식으로 모양을 구분하는데

아이그럽은 지금 많이들 쓰는 쉐드타입웜입니다. 크기가 작은 쉐드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자리에서 몇번더 입질도 받고 손맛은 봣으나 중간에 빠져서 랜딩에 실패한건 몇마리 더있습니다.

 

 

 

해서 이번엔 컷테일 노싱커로 바꿔서 해봤습니다. 노싱커라고 던져놓고 기다리는게 아니라 베이트피쉬가 노는쪽으로 던져서 베이트피쉬가

도망칠때 같이 저킹이나 트위칭같은 액션을 줘서 베이트피쉬중에 하나처럼 액션하면 좋습니다.

 

 

 

같은방식으로 잡은녀석

 

 

 

논두렁쪽으로 옮겨서 같은 방식으로 잡은 녀석..역시나 사이즈는 다 그놈이 그놈싸이즈네요. 6자배스도 잇는마당에 런커는 커녕 계속 이런식이네요

 

 

 

야마데스 워터멜론 노싱커로 전방나무 붙여서 잡은녀석 입니다. 멀리던져도 사이즈는 그놈이 그놈이네요...

해질녘 딱히 큰사이즈가 안나와준다면...차라리 완전히 어둑해지고 분위기 정리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나을듯하여 잠시 차에서 대기해줍니다.

 

 

 

잠시 차에서 대기한후 9시즈음해서 노싱커 더블링거로 잡아낸녀석입니다. 한 4자정도 되려나...사이즈만..ㅎㅎㅎ

예전엔 밤낚시 참 많이 즐겻는데 요새는 잘 안하게 되네요...간만에 밤낚시로 그래도 재밋게 잡은 녀석입니다.

 

낮에 봐둔 포인트로 캐스팅 착수후...스테이....반응이 없으면...살짝 감고...잠깐 기다린후 다시 릴링...바닥장애물을 느끼면서 살짝살짝 타고

넘어오다가 툭! 예민한 텐션유지와 장애물을 섬세하게 넘는 맛 그리고 입질...이게 제가 즐기는 노싱커 밤낚시 입니다.

 

 

 

 

다시 같은자리에서 더블링거 노싱커로 잡은놈입니다. 다시 싸이즈가 작아지네요...

이후로도 몇번 입질은 받았지만 숏바이트만 있고 훅셋하기도 힘든정도네요. 뭐...다른공략을 하면 잡아낼수있겠지만..왠지 바람도 찹고

계속짜치만 나오니 의욕이 떨어져서 그냥 접고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