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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고양이 영양제 엘라이신 외 3종

by MLstoryer 2014. 2. 19.

고양이 영양제

엘라이신,베츠베스트,DHPPC,코코넛오일

제가 우리 냥이들을 위해서 몇가지 먹이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없을땐 엘라이신이라도 하나 먹여볼까 싶다가

 

4가지나 되면서도 4개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사다 먹일까 싶을정도입니다.

 

 

 

 

 

왼쪽부터 모질개선과 콜레스테 컨트롤 효과가 있는 코코넛 오일

 

방광염,요로결석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베츠베스트 유나리

 

DHPPC라는 종합면역증강제

 

가장 많이들 알고 계시는 제로우 엘라이신 입니다.

 

 

 

 

먼저 제로우 엘라이신이구요

 

허피스바이러스의 증상을 예방/완화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겨울이 오기전부터 먹여주시는 고양이 감기예방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여방법은 사료나 고양이캔에 뿌려주시면 알아서 잘먹습니다.

 

무색,무향,무취라고는 하지만 약간의 냄새와 이물감을 느껴서 고양이들이 한번씩 쳐다보긴하지만

 

별무리없이 잘 먹어주는 제품입니다.

 

인터넷에서 배송비제외하고 8500원정도에 구입하실수 있구요

 

원래는 사람용인데 고양이에게 너무 좋은것이라 너무 유명한 제품이네요.

 

 

 

 

 

 

베츠베스트 유나리 입니다.

 

보시는것처럼 타블렛 방식입니다. 즉, 알약이라 전 미니절구통에 빻아서 가루형태로 만들어서 급여합니다.

 

요로결석이나 방광염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약간 약냄새가 나긴하지만 역시 한번 쳐다보곤 별 무리 없이 잘먹는 제품입니다.

 

고양이 전용제품인듯합니다. 고양이 그림만 있으니까!!

 

가격은 13,000원 정도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역시 너무 효과좋은 종합영양제 입니다.

 

수의사 강력추천으로 구입하게됐는데요.

 

DHPPC란?

 

Distemper(홍역),Hepatitis(간염장염),Parvo(파보바이러스),Parainflusen3a(파라인플루),Corona(코로나장염)의

 

약자를 합친것이라고 하네요

 

이미 강아지쪽에서는 꽤 유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분양시나 장거리 이동시 고양이 스트레스에도 좋고

 

저같은경우엔 어린냥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큰냥이들에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섞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가격은 18,000원 정도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코넛 오일 인데요.

 

이건 사람용인데 고양이 한테도 좋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대신 고체형식이라 저렇게 스픈으로 긁어서 급여해줘야하는데 스픈으로 긁은다음에

 

사료에 삭삭 비벼주면 고양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모질개선,혈액순환,콜레스테롤 컨트롤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딱히 기능성제품은 아니고 저런효과를 기대할수있는 용도에 제품인 것 같습니다.

 

냄새가 정말 고소한게 저도 빵에라도 발라먹어보고 싶지만 왠지 사람용으로 나온것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줄라고 산것이라 뺏어먹는 기분이 들어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가격은 14,000원 정도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캔만주면 심심할까봐 가끔씩 별식으로 섞어주고 있습니다.

 

섞어주고나면 녹아서 액체상태로 되는데 그것까지 싹싹핥아먹을 정도로 아주 좋아합니다

 

 

 

 

우리 마실이 입니다.

 

4살이 되는 냥인데 우리집 제일큰어른냥입니다.

 

이름처럼 마실다니는것을 아주좋아하고 새벽에 근처 편의점 갈땐 편의점까지 따라와서 문앞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집에오는 개냥이입니다.

 

성격은 개같구요 그래서 동네개들 다 패고다닙니다. ㄷㄷㄷ

 

나이가 들더니 저렇게 손을 모으고 얼굴을 푹숙이고 자는걸 좋아하네요

 

 

 

마실이 손녀 입니다. 턱시도냥인데 코옆에 까만점이 있어서 우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성격은 고양이 주제에 개깜놀입니다. 24시간이 하루 종일 깜짝놀라있습니다.

 

눈은 항상 저렇게 크고 동그랗게 뜨고 있구요.

 

사람이 밥을먹던 사료를주던 그때말곤 항상 놀라움에 연속인 냥이 입니다.

 

 

 

고양이 주제에 자면서도 저렇게 몸이 뻣뻣하게 강아지 처럼 굳어있는 냥입니다.

 

하루종일 놀라는건 괜찮은데 놀라기 너무 바쁜나머지 털 핥을 시간도 없어서

 

좀 지져분한게 단점인 냥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