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레브로스 2004 2506 라인롤러 튜닝 그리고 스풀연마

다이와 입문용 추천릴 레브로스A 2004 2506 라인롤러 튜닝과 스풀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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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입문용 스피닝릴 다이와 레브로스A 라인롤러 튜닝입니다.

그리고 초보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시는 땅에 내려놓기 때문에 생긴 스풀기스 제거 작업도 함께 했습니다.

레브로스A는 정말 입문용 끝판왕?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주 잘 나온 릴입니다.

시마노 스피닝 릴 등급 차이별 분류 - 시마노만 사용하지만 입문용은 역시 다이와가 최고 입니다.

그이상의 상급릴은 개인취향이라 어느것이 낫다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좌측이 2506 우측이 2004 입니다.

크기는 시마노릴 2000,2500이랑 비슷합니다. 뒤에 붙은 4,6은 쉘로우 스풀을 뜻 합니다.

따로 하이 기어의 경우 H가 붙습니다.

스풀크기는 2500은 46mm, 2000은 43mm로 역시 시마노 스풀 사이즈와 같습니다.

이렇게 겹쳐놔야 크기가 좀 체감 되네요 레브로스 스풀은 경량까진 아닌데

그래도 시마노 에어노스에 비하면 매우 가벼운 편입니다. 

전체적인 무게는 2004는 235g 2506은 270g으로 결고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에어로터 채용으로 전체적인 릴링감은 매우 좋은편입니다.

에어노스의 경우 스풀이 매우 무거운게 느껴질 정도죠

핸들노브 베어링 튜닝까지 하면 좋은데 리벳형태라서 쉽게 튜닝이 가능 하진 않습니다.

따로 부품을 구입해서 하시는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하면 좋긴한데...부품값이 얼마나 드는지는 모르겠네요...

초보자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시는 부분 입니다.

릴을 그냥 땅에 내려놓으면 이렇게 베일이나 스풀에 찍힘이 생깁니다.

단순히 라인 방출될때보단 베일을 열고 닫을때 라인 중간에 기스가 생겨서 중간에 라인이 터지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장비를 아껴쓰자 이런 주의는 아니지만 좋지 못 한 영향을 끼치는 일은 피해야 하기 때문에 릴이 바닥에 닿는 일은 없는게 좋습니다.

지난번 튜닝해드릴 때도 사진을 안찍었는데 이번에도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제가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제일 우측에 금속부분과 하얀색 부싱이 베어링 대신 들어가 있는 부분 입니다.

가장 좌측 검은색 부싱은 라인롤러의 균형을 맞춰주는 부분이랄까???

라인롤러는 사진에 화살표 방향으로 힘을 받기 때문에 검은색 부분은 스페이서 역할이 크기 때문에 

하얀색 부싱과 금속부품을 베어링으로 교체한뒤 생기는 유격은 금속부품을 잘라서 스페이서로 쓰고 난후

전체적인 발란스는 검은색 부싱으로 높이를 맞춰주는 방식을 씁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따로 레브로스 튜닝용으로 스페이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매하면 되긴하는데 자주 하는건 아니라서...ㅎㅎ

베어링이야 시마노에도 쓰는 거라 베어링은 있어도 따로 그것만 사기도 그렇고 해서...

어차피 이렇게 해도 구조적으로 전혀 상관없기 때문에 걍 손은 좀 가도 간단하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