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드리니항 루어낚시
슬슬 바다 수온도 오르고 점점더 주력으로 하게 되는 바다루어낚시 입니다.
4월말 3번정도 다녀왔는데 거의 뭐 제대로된 상황보다는 탐사의 의미가 더 큰 조행입니다.
관광지라 사람이 많은게 가장 큰 단점이지만 그래도 제 기준에선 다니기 편한곳이라...
요샌 갯바위 타기도 힘들고 포인트 진입이 힘든곳보단 포인트가 힘든곳이 더 나은거라 느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드르니항 주력 포인트 교각....
드르니항에 일출....
드리고 드르니항에 일몰....중요한건 피딩타임이란거죠...
처음갔을땐 쥐노래미만 신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루어 지그헤드로는 좀 훅셋이 힘들어서 잘 안나오지만
묶음추에 갯지렇이 끼고 하시는분들껜 거의 던지면 나오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입질은 꽤 있길래 모아보려 했으나 우측에 한마리 추가하고는 영 신통찮네요.
우럭은 요런애들 늘그렇듯 무한제공입니다.
중요한건 저사이즈는 애럭중에 가장 큰놈이라는거.....평균아니고 최대어..
날이 지나면서 삼식이도 얼굴을 보여주네요 매운탕에 좋다고 하던데....
입질이 참 특이한 녀석....
그리고 오늘에 들어서야 겨우 쓸만한 싸이즈를 확인 했습니다.
애럭만 잡다가 요정도만 봐도 좋네요.
이제부턴 더 많이 나올거 같은 느낌적이 느낌입니다.
슬슬 광어도 얼굴 볼 것 같은데 이제 5월이니 광어도 노려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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