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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조행기

단양 쏘가리 낚시 16년 쏘가리 없는 마수 조행기

by MLstoryer 2016. 4. 4.

 16년 단양 쏘가리 마수는 했지만 사진은 없는 조행기 입니다.

낚시한 날짜는 4월2일 가대교 그리고 단양시내 고수대교하류 고등학교 건너입니다.

 

 

먼저 이건 3월29일날 사진입니다.

 

 

이건 4월2일...먼가 4월2일 저녁부터는 물이 더 빠졌는데 사진찍었을때는 그다지 빠지지 않아보이기도 하네요.

여튼 요새 하덕천위로는 수량이 적은상태고 고수대교까지만 수량이 많은 상태입니다.

 

 

 

여긴 노동여울이 있던자리

고수대교쪽으로만 수량이 많습니다.

 

첫여울은 아직도 활공장 여울입니다.

 

 

상진대교 공사현장 작년과는 또 다른 모습이네요.

 

 

 

상진대교 작년에는 수량이 너무 적더니 올해는 교각이 다 잠겼네요.

 

 

가대교 상류 입니다. 3월29일

이날은 바람이 불어서 그렇지 여울에 모습은 아닙니다.

 

 

 

4월2일 바람이 잔잔해서 29일사진하곤 다르네요 ㅎㅎ

 

 

3월29일 가대교 여울쪽

 

 

4월2일 가대교도 수량이 변하긴 하는데 계속빠지는건 아니고 조금씩 차기도 빠지기도 하네요.

 

수량은 한국수자원공사나 한강홍수통제소로 들어가시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스마트폰 어군탐지기 디퍼 캡쳐입니다.

 

가대교 아래 돌무더기 입니다.

 

대략 낚시하는것처럼 캐스팅후 살살 감아들이면서 탐지한 모습입니다.

 

바닥에 초록색은 청태같은것입니다.

 

이날 수심은 대략 5미터 조금 넘는수심에서 발앞으로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건 캐스팅후 물살따라서 세로로 흘러가면서 탐지한 사진입니다.

 

대략 고기들이 바닥에 붙어있고 조금은 모여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표층수온은 14도 나왔는데 아마 어탐기가 물에 떠 있다보니 햇볕에영향이 너무 컷던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테스트중이라 활용성이 좀 떨어집니다. ㅎㅎ

 

올해부터 추가된 새로운 주력장비.

 

쏘치 M5 662UL 16뱅퀴시 1000pgs 입니다.

라인은 아미고 0.3호인데 라인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낚시해보니 저하곤 좀 잘 안맞는것 같네요 ㅠㅠ

 

어쨋든 자리를 조금씩 옮겨가면서 어군탐지기를 던져보니

돌무더기 끝자락 깊은곳에 붙어있고 열심히 던져봐도 입질이 없는걸로 봐선

수온이 아직 차기 때문에 활성도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서

 

해질무렵부터 해서 여울꼬리쪽으로 공략해보는 방향으로 해봤습니다.

 

결과는

해가넘어가는 즈음해서 미약한 입질이 여러번 이어지다

애쏘 두마리로 올해 단양 마수는 했습니다.

 

하지만 활성도가 안좋은건지 애쏘를 포셉으로 잡기도 그렇고 뜰채로 뜨기도 그래서

물밖으로 줄잡고 살짝들면 바로 빠지더군요 그래서 사진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여기서 부턴 참고 사진

 

고씨동굴여울입니다.

 

처음단양다닐때 가끔들어가던곳 아쉬울때 한번씩 들어가주면 3~4자가 얼굴을 잘 보여주는 포인트

 

 

 

맞밭 아래 여울..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예전에 딱한번 들어가본 ㅋㅋㅋ 그래도 쏘가리 얼굴은 봤던곳이긴 한데

요샌 진입로가 영 맘에 들지 않아서 안내려가보게 되네요

 

 

 

영춘 오사리 여울

 

개인적으로 이위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많은분들이 찾는곳입니다.

 

전 제일 아래 된여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진입하긴 힘들어도 쏘가리가 잘나오는곳중하나...그리고 늦가을이면 송어도 나오는곳입니다.

 

 

용진대교에서 상류를 바라본 사진...

여울도 좋지만

여기도 가을엔 보팅이 많이 이뤄지는 장소입니다.

 

 

 

용진대교에서 하류쪽을 보고 찍은사진입니다.

작년보단 수량이 좀 많아 보이네요.

 

명성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자주는 가는데 별로 안친한곳 ㅋㅋㅋ

 

 

멀리 군간댐입니다.

 

 

그리고 하류쪽....군간위쪽으로는 살짝 수량이 많은듯보이지만 군간아래로 내려오면

또 수량이 적은편입니다.

 

 

하덕천보 어디나 그렇지만

이곳역시 덩어리 역사가 깊은곳...

물론 하덕천보는 그동안 수없이 모양이 바뀌고 있지만 그명성은...

한해 꼭 한번은 확인시켜주는곳...

 

근데...저한텐 확인안시켜주는곳....

 

 

하덕천 여울입니다.

작년 제작년 여기서 애쏘가 엄청나게 나왔죠...

 

덩어리는 4년전쯤인가 6월중순즘해서 마릿수로 한번 터진적이 있죠

 

뭐. 여기도 명성이 자자한곳입니다.

 

 

예전엔 보가 여기쯤 있었는데 점점올라가더니 지금은 많이 위에 위치해있네요.

철골다리가 있을땐 건너다녔는데 이젠 반대편으로 가려면

 

단양시내쪽에서 건너와야 진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