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몬트 e60 헤드랜턴

휴몬트humont 헤드랜턴 E60 제품입니다.

가격은 오픈마켓에서 11000원정도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헤드렌턴 알카라인 배터리 aaa x 3 개 보관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음....좋은말들이 써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어떠한 배터리를 몇개나 쓰는가 무게는 어떠한가 밝기는 어느정도인가 입니다.

 

 

 

파우치가 생각보단 크고 배터리도 일반건전지가 아닌 알카라인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제품 상태는 매우 깔끔한 편은 아닙니다. 전 두개를 구매했는데 이건좀 깔끔한 편이고 다른건 약간 울퉁불퉁튀어나온것도 있습니다.

뭐 이정도야 커터칼로 살짝 마무리 해주면 되니까 문제될건 없습니다.

 

 

 

앞 헤드부분을 숙여보면 방열구사이로 방열판이 보입니다. LED 방열을 위해서 방열판도 들어있는 나름 꼼꼼한 제품입니다.

아직 장시간 착용해본건 아니지만 머리에 뭘 끼고있어서 인지 열이나서 인지 약간은 뜨거운 느낌도 있었지만 기분탓일수도 있구요 ㅎㅎ

 

 

 

대략 전구는 이런게 들어있습니다. 판매페이지에 보면 꼭 이렇게 되어있죠 애매~~하게...그냥 1w 3w 이렇게만 써있어서 실제로 어느정도

밝기를 낼수있는 제품인지 판단이 애매합니다.

 

 

 

그래서 뜯어봅니다. 아하 이런 엘이디가 들어있군요 뒤에 방열판과 접촉이 잘되도록 써멀구리스도 발라져 있습니다.

기판도 누런 싸구려 기판이 아닌 조금더 고가에? 제품을 사용하고 납땜상태도 좋아보입니다. 배선도 굵직하게 들어있구요

 

저렴한 제품안을 들여다보면 배선이 허접하다거나 납땜이 엉망이거나 그런게 많지만 이정도면 꽤 꼼꼼하고 품질좋다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오른쪽 빨간색은 버튼이고 헤드부분에 붙어 있는 저 빨간색은 구입당시 부터 궁금했는데

특별한 기능이 있는건 아니구요

 

 

 

저렇게 아래로 내리면 헤드부분이 숙여 지는걸 좀더 방지할수 있습니다 원하는 각도로 고정시켜둘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완전히 고정되는건 아니지만 도움을 주는 부품입니다.

 

 

 

배터리는 이렇게 헤드밴드를 뒤로 쭉빼면 배터리커버를 열수있구요.

 

 

 

안에는 배터리 방향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다시 배터리 커버를 덮고 헤드밴드를 쭉당겨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배터리덮개를 덮고 위쪽을 보면 틈없이 잘 덮혀져있는 상태지만

 

 

 

배터리를 넣게 되면 저렇게 아래쪽은 살짝 뜨게 됩니다. 당장 열리는것도 아니고 밴드로 눌러지는 구조라서 특별히 불편할건 없지만

저거를 꽉닫을라면 개조?가공?을 해야하는데 실사용시 문제될건 아니라서 그냥 두고 쓰도록 합니다. ㅎㅎㅎ

대신 만약에 제품을 떨어트리면 배터리 커버가 홀랑 열여서 배터리가 가출하기 쉬울순 있겠습니다.

 

 

 

대략 빛을 이런형상으로 쏘아줍니다. 가운데 집중이 되는 형상이라고 할수있죠

 

 

 

밤에 밖에 나가서 약 3미터 되는 거리에서 벽을 보고 찍은것입니다.

실제로는 가운데는 조금더 어둡고 주변으로는 조금더 밝습니다.

느낌을 제대로 잡아내기가 아직 실력이 부족하네요.

 

 

 

XML-T6 칩을 쓰는 줌랜턴과 비교 입니다. 가운데 부분 밝기가 완전 차이나죠

 

 

이건 줌랜턴 조사각을 넓게 했을때 입니다. 이렇게 하면 밝기가 비슷한데 아무래도 더 넓은게 더 밝아보이긴 하네요.

 

 

 

대략 휴몬트 헤드랜턴은 이런식으로 빛을 쏩니다. 가운데 부분을 밝게 양옆으로도 넓게 비춰줍니다.

실제 착용했을때 느낌은 시선이 가는쪽은 밝고 시야가 닿는부분들은 옅게 비춰주는 느낌입니다 줌랜턴의 경우 너무 가운데만 비춰주고

양옆은 어두워서 보행시에는 불편한데 이건 양옆까지 옅지만 비춰주기도 하고 시선초점부분은 밝게 비춰주므로 보행시에 적당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무게를 쟤보기 위해서 저울에 케이스를 올려놓고 영점을 맞춰줍니다.

혹시 케이스무게도 같이 잰거 아니냐고 하실까봐 영점잡은 사진부터 올려줍니다 ㅎㅎ

 

 

 

배터리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에 순수 무게 입니다. 밴드부분까지는 당연히 포함되야 할것 같아서 같이 잿습니다.

대략 42g정도 나오는군요

 

 

 

제품에 포함된 알카라인 배터리를 장착한후 무게입니다. 약 76g정도 나옵니다.

그럼 제품에 표기된 60g은 무엇이란 말인가....

 

 

다이소에서 구입한 천원에 열개짜리 망간전지를 장착하고 무게를 달아보니 약67그램 정도 나옵니다.

아마 제원상 무게60g은 좀더 가벼운 천원에 열개도 넘는거 그런거를 장착하고 잰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평은 정말 가벼운 무게를 찾으신다면 aaa전지가 아닌 수은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aaa를 쓰는제품이라면 이정도 무게는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대신 그중에선 나름 가벼운편에 속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단순 온오프 식이 좋은데 3단계를 거치는 제품이라 조금은 아쉽지만 다른제품은 더많은 단계를 포함하니 나름 심플한편입니다.

 

마지막으로 헤드밴드가 조금 작습니다. 제품두개를 샀는데 하나는 완전히 늘리면 약간 크지만 하나는 완전히 늘려도 작네요.

그래도 나름 군대있을때 57썼는데 대두는 아닌데 ㅠㅠ 3밴드식이 아니라서 조금은 타이트하게 나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밴드도 두툼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