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아 졸리 후드형 고양이 화장실 리뷰

산시아 졸리 후드형 고양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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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형 고양이 화장실 입니다.

집에 고양이가 많다보니 전 지금 4개 사용중입니다.

가격은 개당 15600원 이네요 배송비 별도구요.

 

원래는 2개쓰다가 감당이 안되서 2개 추가로 구매하면서 리뷰도 겸해봤습니다.

 

 

출입구 사이즈는 대략 가로세로 20cm정도 됩니다.

들어가는 크기자체는 성묘라도 크게 무리가 되진 않지만

제품길이가 대략 46cm인데 문을 밀고들어간다고 생각하면 큰 고양이는 안에서 한바퀴 돌아야 문이 내려오는 구조 입니다.

 

 

기본 제품 구성으로는 모래삽 그리고 필터가 있습니다.

제가 요 제품을 몇년쓰고있는데 모래삽하고 필터는 거의 필요없는 내용물입니다.

 

 

 

먼저 삽은 이렇게 뒤쪽 뚜껑을 열고 보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필터는 옆 공간에 끼울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번껀 두개다 길이가 긴걸로 왔네요

뚜껑을 닫을려면 길이에 맞게 잘라야 닫을수가 있었습니다.

 

 

 

필터라고하는건 그냥...부직포같은건데 냄새를 거른다거나 하는 기능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먼가 구성은 모래삽도 보관가능하고 필터가 있어서 냄새도 걸러줄것 같지만

거의 뒤쪽은 열어서 쓸일이 없습니다.

 

모래삽도 약해서 애기냥이 감자정도나 쓸수 있고 성묘껀 따로 구매해서 써야 합니다.

필터는 그냥 있으나 마나....

 

 

출입문은 양쪽으로 끼울수 있게 된 구조인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약합니다.

문자체도 고리가 휘어져있다거나 하는경우도 있고 그보다 문제는

 

 

문을 끼워보면 앞쪽공간이 매우 협소합니다.

냥이 들이 들락거리다보면 저기가 금방 부러져서 문이 자꾸 빠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뚜껑은 잠금장치가 있어서 냥이가 안에서 들썩거려도 열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뚜껑에 손잡이가 있어서 청소해줄때 편리합니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 입니다.

라운드형태다보니 가장 넓은부분을 측정했는데 대략적인 크기로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깊이는 대략 12cm정도로 8L 모래 한포 부으면 적당한 깊이가 됩니다.

 

 

 

새로 모래 부어놓으니 안에 들어가서 이러고 있네요 ㅎㅎ

대략 6개월 정도된 냥이입니다.

 

 

 

뚜껑을 이렇게 밀고 들어가다보니 성묘들은 안에서 돌지 않으면 문이 닫히질 않습니다.

그래서 엉덩이가 뒤에서 다보이게 해서 볼일을 보게 됩니다.

 

 

 

4개중에 한개는 이렇게 문이 좀 휘어져 있네요. 모양을 다시 잡아주긴 했는데 문제는 이게 아니고

냥이들이 많다보니 안에서 저렇게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문이 떨어집니다. ㅎㅎㅎ

 

비슷한 모양에 화장실도 많고 저처럼 냥이가 많다면 좀더 견고한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더 맞다 싶습니다.

저야 그냥 이상태로 쓰지 않고 따로 개조를 해서 쓰고 있고 위에서 말한 단점들을 좀 수리&보완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통 구입해서 만드는것보다 직접 DIY할 생각이라면 이 제품을 구해서 손봐서 쓰는게

완성도도 더 높고 깔끔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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