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피아 40cm형 선풍기 windpia-ez16
윈드피아 40cm 16형 선풍기 입니다.
개당 구매가격은 17500원으로 배송비는 별도네요 ㅎㅎ
가격은 매우 저렴이임에도 불구하고 상품평도 괜찮다는 평이 엄청 많네요.
이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첫째로 가격 둘째로 품질에대한믿음(상품평이 가끔 배송느린거 외에는 좋다고 하시는분이 엄청많음)
마지막으로 a/s에 대한 부담이 없음
일전에 2만원짜리 에이핀선풍기를 구매했는데 이건 산지 2주정도되니 하나는 모터가 고장이 났는지
돌지도 않고 알아보니 산지 한달도 안되서 고장났다는 분이 엄청많네요 ㅠㅠ
상품평좀 보고 구매할걸 그랬어요 쨋든 센터에 맡겨야하고 센터가 멀어 택배로 해야하는데 택배비 생각하면
걍 새로 사는게 낫겟어서 구매한게 윈드피아 선풍기 입니다.
두개 구매하니 이렇게 한박스에 와서 처음엔 하나만 온줄 알았는데
안에 이렇게 두개가 들어있을줄이야
구성은 받침대,철망과날개,설명서&보증서&스탠트커버,높이조절봉,모터본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선풍기 조립방법
1, 먼저 높이 조절봉을 받침대에 연결해줘야 합니다.
높이조절봉아래 달린 손잡이달린 나사와 평와샤를 같이 뺀다음
2, 스탠드커버를 끼우고 그위에 높이조절봉을 끼워줍니다.
3, 그리고 아래쪽에서 평와사를 끼우고 나사를 돌려 잠궈주면 됩니다.
받침대는 돌로만들어져 있다는데 사진엔 약간 고무처럼 보이긴하지만 무슨 돌인진 몰라도
딱딱하긴 합니다. 무겁기도 하구요.
거실형? 스탠드형? 이라서 아래 받침이 무거워야 선풍기가 안정감있기 때문에 일부러 무겁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일반선풍기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습니다.
4-1, 높이조절봉을 조금 빼주면 사진과 같이 살짝 들어간 부분이 나옵니다.
처음엔 잠겨져있고 풀어서 뺀다음 다시 잠궈줘야 모터부분을 결합할때 저부분이 다시 들어가버려서
고생하는 일이 없겠습니다. ㅎㅎ
4-2, 본체 부분을 연결하고 뒤쪽에 고정나사를 잠궈주면 스탠드부분은 조립이 끝납니다.
5. 다음으로 선풍기 망과 날개를 조립할텐데 이부분은 선풍기 청소방법과도 같은 방법입니다.
모터쪽에 끼워지는 망을 고정하는 너트는 일반적인 방향 즉, 왼쪽으로 돌리면 풀어지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잠깁니다.
하지만 선풍기 날개를 고정하는 너트는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모터가 회전방향하고 관련이 있는데 선풍기 날개가 오른쪽으로 회전하게 되면
너트입장에선 볼트가 안쪽에서 풀리는 방향이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풍기 날개를 고정하는 너트손잡이는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잠기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풀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선풍기 모터가 왼쪽으로 돌면 굳이 이런불편을 격지 않아도 될듯? 하지만 그렇게 만드는것보단 역방향너트를 만들어 끼우는게
훨씬 간단한가 봅니다. ㅋㅋㅋㅋ
6. 본체쪽 안전철망을 끼운다음에 본체너트를 조여줍니다. 일반적인 방향 왼쪽풀리고 오른쪽 잠김
7. 다음은 선풍기 날개를 끼워 주면 되는데 모터회전축에 보면 핀이 하나 꼽혀있습니다.
선풍기 날개에도 홈이 있구요
회전핀이 날개홈에 맞게 날개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부분이긴 한데 너무 간단하다보니 가끔 이걸 무시하고 날개를 조립해서
날개가 망가지는 일이 은근히 자주 있습니다.
8. 그다음은 위에서 말한 역방향 너트손잡이를 왼쪽으로 돌려서 잠궈주면 날개가 고정됩니다.
역방향이기 때문에 반시계방향인 왼쪽으로 돌리면 잠기고
시계방향인 오른쪽으로 돌리면 풀립니다.
9. 마지막으로 날개안전철망을 끼워주면 조립 끝입니다.
보통 선풍기 대부분이 이렇게 아래쪽에 망분리하는....뭐라고하지....잠금장치?가 되어있고
갑자기 풀리는일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쨋든 안전을 위해서 나사가 끼워져 있습니다.
윈드피아 선풍기는 안전망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이 좀 약한?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이라
굳이 나사를 안빼도 조립분해 정도는 하기 무리없을만큼 움직이네요 ㅋㅋㅋ
원래라면 저나사를 빼야 고리가 열리는데 드라이버가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풍기 앞쪽에 비닐같은걸 떼어내고나면 사용준비 완료 입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한 편이구요. 안아서 슬슬 조립해도 두대 조립하는데 10분정도? 오히려 조립보단 비닐에서 꺼내는 시간이 더걸린듯 합니다 ㅋㅋ
난이도는 여성분이 해도 될만큼 작업은 매우 쉬운편입니다.
작동방법과 스펙
작동방법이랄꺼 까지도 없고 걍 손으로 돌려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전 처음에 저게 잘 안돌아가거나해서 작동하기 번거로울까봐 살짝 걱정했었는데
매우 잘돌아갑니다. 헛도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쉽게 돌아기 때문에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1,2,3단으로 되어있고 타이머같은건 없습니다. 두대가 약간 돌리는 감은 다른데
단수별로 딱딱걸리는 느낌은 없고 먼가 살짝 넘어간듯한 느낌만 드는정도?
둘중에 하나는 그나마 단수가 넘어간 느낌이 나는정도긴 한데 다른한대는 거의뭐...부드럽게 돌아가는 정도뿐이네요 ㅎㅎ
소비전력은 50w 효율은 4등급이네요 45w짜리는 3듭급이던데 50이라서 그런가.....
네이버 간단상품설명에는 60w로 되어있어서 보통 45w던데 괜히 싼거라서 전기많이 먹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제품설명이나 실제 제품은 50w입니다.
회전은 모터뒤쪽부분에 누르면 회전하고 빼면 고정식인 방식입니다.
버튼식회전은 모터뒤에 따로 회전전용모터가 들어있는데
이런방식은 메인모터 회전축에서 회전력을 얻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선풍기 날개는 36cm로 인치로는 14인치 입니다.
이건 이제품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선풍기망 끝에서 끝까지는 40cm가 맞습니다.
보통 철망크기를 말하는거라서 그런듯 합니다.
다른 선풍기 크기를 재봐도 다 망크기 기준인듯 합니다.
40cm기 때문에 16인치가 좀 모자른...그래서 16인치가 아니라 16인치형 제품이라고 하는듯 하네요 ㅋㅋㅋ
제품 높이는 스펙이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제가 잘 못 측정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쨋든 바람이 나오는곳 기준으로 키를 제일 낮췄을때는 106cm
그리고 키를 가장높였을때는 126cm 입니다.
높이조절봉이 스펙과 좀 다른데 제품설명에는 최대 15cm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20cm조절이 됩니다.
무리하게 빼낸건 아니구요 조절봉을 뽑아내다보면 더이상 안빠지게 딱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선풍기날개 모양입니다 5엽으로 되어있고 날개각도나 크기는 보통 정도입니다.
선풍기 날개 3엽 5엽 차이
선풍기 3엽 5엽차이는
3엽 조용하다,바람이 멀리까지 도달한다, 흐름에 크기가 크기 때문에 공기순환용으로 적당
5엽 소음이크다,흐름에 크기가 작아 더 시원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바람을 직접 쐬기 적당
흐름에 크기란건...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몰라서 좀 애매한데
샤워를 할때 바가지로 퍼서 한번씩 물을 끼얹을때와
샤워기로 물을 뿌릴때 느끼는 시원함? 또는 차가움에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아니면 5엽은 지속적으로 바람이 몸에 닿지만 3엽은 지속성이 좀 떨어지는편? 애매하네요 ㅎㅎㅎ
공통적이지 않은 사항으로는
보통3엽은 구형이기 때문에 날개가 크고 두껍고 무겁습니다. 모터부하가 많이 걸리는만큼 전력소모도 크겠죠?
보통5엽은 요새 유행하는 형식으로 작고 얇고 가볍습니다. 저전력을 꽤할수 있습니다.
3엽선풍기에 5엽선풍기 날개를 달면?
모터부하가 적어지기 때문에 회전력이 올라갑니다.
체감하는 바람은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소음이 일반 5엽선풍기에 비해서 엄청나게 큽니다.
반대로 5엽선풍기에 3엽날개를 달면?
모터부하가 커지기 때문에 회전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조용해집니다.
날개 영향으로 환풍,공기순환용으로 바람이 바뀌긴하지만 모터 발열이 심해지기 때문에
좋은선택은 아닌듯 합니다.
3엽날개와 5엽날개 차이는 다나와실험실에서 진행한 실험결과와
제가 보유한 선풍기들을 가지고 비교해본결과를 가지고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3엽과5엽 날개 교환의 경우 크게 차이가 안느껴 질 수 있습니다.
3엽날개가 크는 커도 두께가 얇아 무게가 가볍다거나
애초에 저전력선풍기라 회전력이 일반선풍기보다 느리다거나 할 경우 등등
쨋든 이렇게 윈드피아 선풍기를 설치해서 거실용선풍기&고양이선풍기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저렴한 가격이지만 성능도 좋고 고장도 없고 a/s걱정도 없고 정말 착한 선풍기 잘 구매한듯 합니다.
G마켓에서 구경하기
11번가에서 구경하기1
11번가에서 구경하기2
옥션에서 구경하기
제품은 각 오픈마켓에서 가격차이가 조금씩 있거나 같은 가격이라도 본인에게 맞는 할인쿠폰이나 할인수단이 있는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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