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종사자격증 3일만에 취득하기

화물운송 종사자격증 3일만에 취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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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종사 자격증 취득하기 위한 순서 입니다.

취득난이도는 낮지만 이게 일정 때문에 사실 3일만에 취득하는게 쉽진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냥 시험보고 교육듣고하면 바로 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많은 사람이 일정에 몰리다보니 내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시간에 받기가 쉽지 않더군요

제주에서 거주하다보니 여차하면 자격증 취득하는데 한달이상 걸리겠더군요

지역적인 편차는 있겠지만 최대한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그과정에 대해서 설명해봅니다.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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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운전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https://lic.kotsa.or.kr/fre/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위 주소로 들어가서 운전정밀검사 예약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들어가면 화면 좌측하단쯤에 운전정밀검사예약이 있습니다.

운전정밀검사를 안받고 필기접수부터 하게 되면 크롬의 경우 아무창도 안떠서 왜 안되는지 헤매게 되는데

익스플로러로 하게 되면 정밀검사부터 받으라고 창이 뜹니다.

시험은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이것도 의외로 일정이 다 차 있어서

바로 볼 수 있진 않습니다.

전 제주에 거주하는데 의외로 다음날 바로 볼 수 있는 일정이 있어서

바로 검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밀검사를 받으면 바로 적합판정서를 줍니다.

내용은 적합 부적합으로 나뉘는데 감독관님 말로는 대부분 인성검사에서 떨어지는분이 많다고 하더군요

시험용에 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속도예측 -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터널안에 들어간 차가 나오는 시간을 예측해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정지거리예측 - 역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3가지 속도에 대해서 타이밍에 맞추서 패달을 밟으면 됩니다.

거리지각 - 실물테스트기로 하는건데 감독관님 제량으로 잘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외에 주의전환, 반응조절, 변화탐지 등도 게임 형식이고

어렵지는 않지만 제경우 반응조절이 4등급 나왔는데 이게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속도가 생명이더군요

거의 화면에 나오지마자 맞는색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등급이 좋게 나옵니다.

모든검사는 연습하기가 있어서 두번정도 연습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은 합격하는 사항입니다.

이렇게 해서 정밀검사비용 25,000원이 소요됩니다.

19년 1월 22일 정밀검사완료.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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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검사를 받고 나면 바로 인터넷 원서접수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 이게 시험일정이 예약이 다 차있어서

거의 바로 보기가 불가능합니다.

제주의 경우 시험도 자주 없는데 2월 말이나 되야 응시가 가능 하다고 해서

바로 응시가 가능한 지역을 찾아보니 서울구로상설시험장은 바로 응시가 가능하더군요

홈페이지 상단쯤 인터넷원서접수를 클릭하면 

응시 확인사항을 체크하고 나면 응시지역별 예약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구로상설시험장은 거의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외 시험장은 매월 10일전에 예약이 다 차서 거의 한달을 기다려야 합니다.

해서 구로상설시험장으로 예약

다음날 비행기 타고 구로시험장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는 80점합격 입니다. 총 80문제중에 48문제 이상을 맞추면 합격이 되구요

시험공부는 따로 문제집 같은거 살 필요없이

컴퓨터에서는 http://drivers.kr/insiter.php?design_file=3720.php 드라이버스 바로테스트에서 예상문제 실전문제등을

풀어보면서 공부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는 화물종사자 어플에서 이론과 간단한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운전면허 시험처럼 조금만 생각하면 답을 알 수 있지만

화물운송법이나 화물운송방법등에 대한건 한번 확인해 보는게 좋습니다.

드라이버스 테스트에서 실전문제를 다섯개 정도 풀어봤는데

똑같은 문제도 몇개 나오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문제도 나와서 살짝 긴장했는데 

그래도 합격해서 먼거리까지 온 보람이 있네요

자격시험료 11,500원이 소요됐습니다.

19년 1월23일 화물운송종사자격시험 완료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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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완료하면 합격통지서와 함께 교육 안내서도 줍니다.

평일교육,휴일교육으로 나뉘는데 평일교육은 경우 그냥 방문하시면되고

휴일교육은 반드시 예약후 참여 해야 합니다.

단, 자격증을 당일 발급받기 위해서는 후견등기사항 부존재 증명서라는걸 발급해가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교육은 받을 수 있지만 자격증은 따로 받으러 가야 한다는군요

교육도 매일 있진 않고 교육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안내서에도 있지만

홈페이지에 교육일정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24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바로 교육이 있네요

인터넷에서 무료로 출력할 수 있고 출력이 어려운분은 따로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확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출력해갑니다.

이렇게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총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바로 자격증을 나눠줍니다.

이렇게 해서 교육비 11,500원 + 자격증발급비 10,000원해서 21,500원이 들었습니다.

3일동안 총 자격증을 취득하는데만 58,000원이 소요 됐습니다.

물론 항공료 왕복 55,000원 숙박비 30,000원도 있지만

취득일정 때문에 거의 한달이상 오래걸릴과정이 단 3일만에 완료 됐습니다.

대략 15만원들고 취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싸네요...은근히 돈드는 자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