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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지윤텍 스무스4 각 버튼 사용법

by MLstoryer 2018. 10. 20.

지윤텍 스무스4 사용법 각 기능들 이해하기


스마트폰 짐벌 지윤텍 스무스4의 각 버튼별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전 스마트폰 짐벌은 처음 인데요


사실 처음에 스무스4 짐벌을 처음 접하고 생각한 것 과 좀 달라서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사용하면서 생각해보니 당연히 이렇게 움직이는게 맞는거고


또 쓰면 쓸수록 참 좋은 짐벌이란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 짐벌 구입예정이시라면 저처럼 한가지 오해할만한점은


짐벌은 움직임을 최소화 해주는거지 짐벌 자체에서 완벽하게 떨림이나 흔들림을 잡아주는게 아니라는 점 입니다.



드론에 달린 짐벌과 같은 움직임을 생각했는데


오히려 드론보다 손에 들려 있는 짐벌이 더 움직임이 많이 잡혀서 잘 못 된건줄 알았죠



그리고 처음에 구입하자 마자 수평을 맞춰야 하는지도 모르고 작동시켜봤다가


짐벌이 자꾸 이상작동을 해서 고장인가? 싶었기도 했는데


짐벌은 켜기만하면 완벽하게 구동하는게 아닌 어느정도 셋팅이 필요한 촬영 어시스트 장비입니다.


즉, 스마트폰 별로 무게중심이 다르고 그에 맞게 셋팅이 되면 거기에 맞춰서 짐벌이 작동을 해주는 것 입니다.



중고로 매물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도 짐벌을 처음 접하시고


저처럼 먼가 장착만 하면 바로 방송용촬영느낌이 날 줄 알고 구입했다가


움직임도 잡히고 셋팅도 해야하는데 그것들을 간과하다보니 


사용할줄 모르겠어서 판매합니다


한두번 사용했는데 필요 없어서 판매합니다.


이런글들이 많이 보이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용도라면 구입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 사진촬영 위주 (당연히 짐벌필요없고 셀카봉만 있으면 됩니다.)



2, 촬영자가 고정일 경우 

 

   제주라서 여행객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주로 가만히 서서 동영상을 찍습니다.


   걸어가면서 찍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영상제작이 아닌 개인촬영이라면 더욱 필요 없습니다.


   대충 걸어가면서 찍어도 또 가만히 서서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찍어도 어느정도 다들 촬영하시니까요



   예를들어 뛰어가는 아이를 찍을경우 가만히 또는 조금씩 움직이면서 찍는다면 없어도 됩니다.


   특별히 화면상에서 멀어지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자전거나 인라인같은걸 배우는 아이를 찍고 싶다면 필요 합니다.


   이 경우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보다 멀어지는 아이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당연히


   화면이 많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때 필요하게 됩니다.




3, 간편촬영의 경우


  사실 생각보다 많이 무겁고 들고다니면서 쓸때마다 스마트폰을 끼우고 키고 블루투스 연결하고 하기 매우 번거롭습니다.


  여행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비행기에서 내려서 이동하고 밥먹고 숙소로 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한국은 처음이지 같이 촬영할게 아니라면 매우 번거롭고 불편한 장비입니다.



  사용하다보면 폰 한개로 계속 장착하고 다닐수도 없고 촬영용 서브폰이 있는게 아니라면


  좀 찍다가 폰 알림봐야하고 검색해야하고 하기 매우 불편합니다.


 


이런경우가 아니고 스마트폰 짐벌이 유용하다 생각한다면 그다음엔 제대로 쓸 줄 알아야합니다.


짐벌작동부분엔 락다이얼이 하나 있는데 이건


스마트폰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한 부분입니다.


스무스4던 다른 스마트폰 짐벌이던 이 무게 중심을 잡는게 가장 기초이고


이셋팅이 완료된 다음에 스무스4 짐벌이 제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무게 중심을 잡는법은 유튜브동영상이 많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따로 찍기도 애매하네요




스마트폰 장착부위도 돌아가게 되어있는데 제 경우엔 세로 촬영은 거의 안해서


필요없는 부분이지만 세로촬영을 원하실경우 스마트폰을 세로로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스무스4짐벌이 스마트폰 짐벌에서는 최초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줌이나 포커스 조절이 가능합니다.


광학줌이 있으면 모를까 스마트폰은 디지털줌인데 전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게 어플탓인지 줌 자체가 부드럽게 이어지는것도 아니고 잘 쓰일 수 있게 크게 만들어 놓긴 했지만


전 좀 거추장 스러운 부분입니다. 


포커스도 특별히 수동으로 할 경우도 없어서 


전 좀 불호의 부분 입니다.


참고로 전 갤럭시 S8+ 모델을 사용합니다.


갤럭시 A8 2016 은 어플이 작동은 되나 동영상이 이상하게 저장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전면에 보면 많은 버튼들이 있는데


쓰기 나름이긴 하지만 좀 불필요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듯 합니다.


MENU - 말 그대로 메뉴 진입버튼 & 되돌리기


DISP. - 어플화면상 상태표시부분들 중 일부분이 안보이게 해줍니다.


다이얼 상 - 메뉴진입버튼과 동일합니다.


다이얼 하 - 저장된 영상 보기


다이얼 좌 - 전 후면 카메라 전환버튼


다이얼 우 - 노출조정


크로스라인 - 줌 & 포커스 전환


녹화버튼 - 녹화


사진버튼 - 사진


다이얼은 메뉴에서 이동시나 노출조정에 사용됩니다.


PF - Pan Follow 모드 가장 일반적인 모드이며 짐벌에 어느한곳에 집중하지 않고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하좌우로 따라오는 모드입니다.


L - Lock 고정모드 이동하며 찍을때 유용한 모드입니다.


    어느 한 곳을 바라보고 짐벌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위치한 방향만 바라보게 하는 모드 입니다.



후면에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버튼들 입니다.



폰고 모드 - 트랜지션에 유용한 기능이고 즉, 화면 전환효과를 줄때 유용하게 쓰이는 버튼 입니다.

        

                보통은 카메라 방향을 이동시킬때 쓰면 됩니다.

    

                전방을 보고 있다가 왼쪽 오른쪽 기타등등 촬영해야 되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위치 시킬때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돌리는 것 처럼 움직입니다.


                이를 응용하면 트랜지션(화면 전환 효과)를 줄 수 있는거죠



팔로우 모드 - 이게 유튜브 리뷰에도 보면 효과를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역시 유용한 버튼이고 제 경우 폰고 버튼보다 많이 쓰는 버튼 입니다.


                  이미 전면 스위치에서 PF모드를 했는데 굳이 팔로우 모드가 필요할까?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카메라를 이동하는 범위가 적다면 굳이 필요없을지 몰라도


                  예를들어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180도 정도 카메라를 돌리면서 찍는다면


                  이버튼을 안누르고 하면 움직임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순간순간 갑자기 이동하기도하구요


                  팔로우 버튼을 누르고 카메라를 이동시키면 부드럽게 화면이 이어집니다.


                   

                  전면 팬 팔로우는 기본적인 모드이고 이건 되도록 좌우 이동만 유지하고 


                  또 처음바라보고 있는 방향쪽으로 하려는 특성 때문에

 

                  전방을 보다가 위 나 아래를 찍는다면 짐벌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이때도 팔로우 버튼을 누르고 짐벌을 내리면


                  부드럽게 화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즉, 전방을 찍다가 하늘을 찍는다면 폰고 버튼으로 카메라를 한번에 이동시켜서 찍을 수 있고


다시 하늘을 보다가 천천히 전방으로 이동하는 영상을 찍고 싶다면 팔로우 버튼을 누르고 내리면 자연스럽게 짐벌이 따라옵니다.



충전은 C타입 포트이고 고속충전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5v전압의 충전전류는 1.7a까지 확인되네요 배터리가 대용량이라 잘 닳지 않아서 방전에서는 얼마나


전류값이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7a정도면 꽤 높은 수치 입니다.



어플없이 사용 - 어플없이도 무게 중심만 맞추고 전원을 켜면


후면 버튼 폰고나 팔로우 버튼은 사용 가능하지만 (스무스4 컨트롤이기 때문)


그외에 다른 버튼들은 사용이 안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긴한데 어플에서 연결외에 직접연결은 안됩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거치할 수 있는 삼각대 인데


이것도 호불호가 있더군요 기존께 더 낫다거나 괜찮다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전 괜찮은거 같습니다. 


스무스q를 써보진 않아서 어떤느낌인진 모르겠지만 나름 견고하고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약간 작은감은 있어서 좀 불안한 감은 있습니다.



접었을경우 연장대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꼭 저부분을 손에 쥔다기 보다 짐벌자체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삼각대를 연결하면 팔꿈치에 걸수 있어서 좀 유용한 면도 있긴 합니다.



추가적으로 짐벌축에 마이크로 5핀단자가 있는데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한 추가부품이 있습니다.


C타입 이나 아이폰도 가능한 케이블을 따로 팝니다. 해서 짐벌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직접 사용해본게 아니라서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굳이 고속충전이 되는것도 아니고 어플없이 전원만가지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꼭 필요하다 생각되진 않네요



다음편에는 ZY play 어플에 대해서 리뷰하겠지만


ZY play 어플이 제대로 작동하는건 아니어도 프로모드 말고 오리지날 모드에서 유용한 기능들이 몇 있으니


여러가지 촬영모드가 가능한 오리지날 모드도 꼭 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