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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제주/낚시용품리뷰

다이와 세르테이트 하이퍼커스텀 4000 세척점검

by MLstoryer 2017. 11. 7.

다이와 세르테이트 하이퍼 커스텀 4000


다이와 고가릴중에 하나인 세르테이트 하이퍼 커스텀 입니다.


시마노밖에 모르는 저로써는 요새 다이와 릴을 접하는게 재밌긴한데


사실 이게 최신작 또는 최신전 버전정도 접해야 어떤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데


이것도 07년도쯤 출시된 듯 해서 그냥 어떤지 살펴보기만 하겠습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대략 40만원후반정도....하이퍼커스텀은 지금 판매가는 70만원이 넘네요



스풀자체에는 베어링은 안들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구형이니 그냥 그냥...



시마노에선 원피스베일 다이와에선 에어베일이라고 하는


요새 나오는 다이와 최신릴 베일보단 조금 못한 이음새가 있는 모양입니다.



칼디아에 달린걸 보고 살짝 놀랐던 로터베어링이 당연히 들어있고


메인샤프트 스풀베어링도 들어있습니다.



원웨이 구조는 비슷한데 조금더 고급진게 들어있는듯 하네요



본체를 분리하기 위해선 나사3개를 풀어야 하는데


본체 좌우측이 결합할때 스페이서 3개가 들어있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체 다른부위들은 딱 맞는데 나사결합부위는 약간 공간이 있어서


스페이서가 꼭 있어야 합니다.



구형 스타일의 역회선 레버



하단 캡을 열면 바로 보이는 피니언기어


역시 구형이라 그런지 방수는 거의 기대하기 힘듭니다.


방수보단 정비에 중점을 둔 구조인듯 합니다.



본체를 열지 않아도 좌우측 메인기어 베어링을 교환할 수 있는 구조



핸들 결합방식은 단순한 편인데 



이로 인해서 메인기어 구조가 복잡해지고 메인기어부와 중심부가 따로 제작되어


나사6개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게는 30g에 육박하는 무게 ㄷㄷ


거의 로터무게와 맞먹는 무게 입니다.



내부구조는 기본 다이와 릴과 비슷한데


메인샤프트를 잡아주는 방식이 가이드 샤프트가 없고 롤러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또 신기한 한가지는 07년도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요새 시마노에서 얘기하는 S다이렉트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시마노는 피니언기어-고무링-스페이서-베어링 순서로 되어있고


다이와는 피니언기어-스페이서-베어링-부싱 순서로 되어있네요


지금은 두개다 비슷한 형태인데 베어링이 들어간다는점 외에는 크게 다른점은 모르겠네요


쨋든 년식이 있는 릴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많은 부분이 부족한면이 보이지만.


최신릴을 본게 아니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고 정비만 했습니다.